나의 이야기

[스크랩] 11/13~14 [금~토] 한남금북정맥 12구간[속리산 천왕봉] 무박 산행.....리처드대장님과 함께요

sde 2017. 12. 5. 17:48

1. 산  행  : 한남금북정맥 12구간[속리산 천왕봉] 무박산행

 

 2. 일  시  : 2009. 11. 13 ~ 14 [금~토] 

 

 3. 코  스  : 말티재 →  갈목재 → 속리산천왕봉 → 대목리 

 

 4. 대  장  : 리처드 대장님

  

 5. 총  무  : 빛그림

 

 6. 참석자 명단 : 총 45 명 참석[존칭생략]

 

                         리처드/하늘제비/산제비/등마루/로빈/목신/트로젼/쌔쌔/몬도리/해피/보봐르

 

                         수국/동키만수/워니/홍수아/운담산방/데이비스/빼빼로/정유진/최강산/은경짱

 

                         오디세이/겨미랑/철쭉 /솔단풍/돌길/돌길2/오르고파/송이/메론/루디아/밍꾸

 

                         애플/썬더/꼬꼬/한별/쏘나타/아롱별/진이랑/늘새롬/강민/만기/빈손/인테리어

 

                         빛그림

                                    

7. 회비 결산   

수입 내역

지출 내용 및 내역

  43명 * 35,000 = 1,505,000

        총무 회비 4,250

          

    [덕주님 35,000원 찬조]

 

 

      총 합계 : 1,544,250

발전기금

     43,000

대장님, 총무 면제

보험

     74,580

42명분

차량비

    700,000

도로비 포함

뒤풀이비

 

    484,000

11테이블 * 44,000원씩

두 테이블만 5인이라 2인분 추가

[추가는 15,000원씩]

     46,480

소주 20개, 맥주펫트 11개

[기사님께 부탁해서 준비]

    120,000

만두전골 20인분

     24,000

만두 4팩

     10,000

떡국

      6,000

친환경공기 사이즈 큰거 10개,

작은거 5개

     10,000

가스비[떡만두 끓임용], 11구간때 된장국

    700,480

 

뒤풀이비 총 합계

[주류 반입으로 할인이 안되고

 음료수는 서비스]

         합 계  1,518,060

         수입 - 지출 = 1,544,250- 1,518,060 = 26,190원 [정맥기금으로 적립]

 그대로운영위원 홍삼드링크 제공, 은경짱님께서 오미자막걸리 12병, 겉절이,

    풍선다량 찬조, 로빈대장님 비타음료 제공, 밍꾸님 케잌 찬조, 오디세이님 노래방 찬조

    

◈ 한남금북 정맥 회비 총 결산 

한남 금북정맥 산행

한남 금북정맥 총 결산

구간

참가인원

땜방포함

기금

내용

수입

누계

내용

지출

잔액

1. 칠장산       4/11

49

87,000

전 구간

기금 총계

611,297

61,1297

숨은보석대장285회  꽃바구니

50,000

661,297

2. 마이산       4/25

47

135,600

찬조

[올스탑님]

100,000

711,297

한남금북마크

150,000

511,297

3. 소속리산     5/9

46

65,000

 

 

 

산제비대장100회 꽃바구니

45,000

466,297

4. 보현산       5/23

44

86,600

 

총수입

711,297

1대간 9정맥 마크

60,000

406,297

5. 마이산       6/13

41

137,600

 

 

 

로빈대장등극식  꽃바구니

50,000

356,297

6. 칠보산       6/27

42

30,800

 

 

 

한남금북기념 사은품

300,000

56,297

7. 상당산성    7/11

29

-32,200

 

 

 

1구간~12구간 기사님 수고비

50,000

6,297

8. 선두산       9/12

44

44,000

 

 

 

  잔액     6,297원[ 불우이웃돕기방]

9. 국사봉       9/26

43

60,600

 

 

 

완주자 페넌트제작

[리처드대장님]

20개

 

10. 구봉산    10/10

44

10,780

 

 

 

11. 구룡치    10/24

31

-40,673

 

 

 

12. 속리산천황봉

    무박   11/13~14

45

26,190

 

 

 

케잌 찬조[밍꾸님]

1개

 

 

◈  완주자 명단

     리처드대장, 하늘제비대장, 산제비대장, 데이비스, 인테리어, 최강산, 쌔쌔, 정유진, 홍수아, 동키만수

 

  8. 산행 후기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작가 이종선]

  

   눈 부시게 흰 벚꽃  몇만송이가  맞이하던  1구간 칠장산을 시작으로 마지막이라는

   특별함과 한남금북정맥의 꽃인 속리산 천왕봉[]을 가기 위해 모여들고..

  

   닉소개, 산행소개에 이어 잠을 잤는가.........  들머리인 말티재에 새벽 2시쯤 도착한다.

   너무 조용한 산중에서 산행을 준비하고 1팀들이 출발하고, 2팀 11명은 갈목재로 이동한다.

 

   산행을 마치고 온 1팀과 합류하여 갈목재에서 요기를 하고 새벽 5시 조금 넘어  랜턴에

   의지하여 안개 자욱한 그믐달이 반기는 산속으로 조심조심 .........

  

   화려함으로 유혹했던 가을 잎새들은  물기가 빠져 온통 갈색으로 사각사각 소리를 내고

   수북한 낙엽 이불로 인해  따뜻한 온기를 나무에게도 주겠지...

    

 

   9시 30분쯤

   천왕봉으로 오르는 길 옆 경사면에 초록의 소나무들은 색이 곱고 자태가 예사롭지 않아

   본능적으로 이끌림이 있나니.. 아늑한 장소에서 식사와 달콤한 커피로 온기를 달래고..    

    

 

   11시 30분쯤

   천왕봉[1,058m]에 도착하여 겹겹이 싸여 있는 산봉우리와 하늘이 맞닿아 빚어낸 한폭의

   그림을 배경삼아 단체사진도 찍고 정상주로 기쁨을 표현한다...  

     

 

   하산길은 산죽이 푸릇푸릇....급경사이다 보니 조심조심 살살 내려오다가 넓은 장소에서 행동식도 나누고

   노래도 듣고 여유로운 산행길을 즐기며 억새 가득한 대목리에서 끝이 난다..  

    

 

   걸어온 산행길을 되돌아 올려다 보니 햇빛속에 펼쳐져 있는 속리산은 마치 사람과 이별을

   하듯  아쉬움을  자극하는 멋진 산이였다는 것을 마음에 새긴다..  

     

   ♣...♣...♣.. ♣...♣..

 

   명예는 향기 없는 해바라기와 같다... 대장직도 분명 봉사를 요하는 명예직이지요..

.

   때로는 힘들고 끈기를 무척 필요로 하는 목적 산행을 부드러운 정맥길 가듯 일관성 있게 

   맘을 쏟고 다독여 가며 정성으로 리딩해 온 12구간...............안전하게 마무리 되기까지

   리처드대장님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결같은 맘으로 봉사를 해 주신 하늘제비대장님,  산제비대장님 많은 분들에게 맘을 베풀어

   주시니 힘든 여정을 기분 좋게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남금북정맥에서 수고해 주신 총무님[능금이님, 올스탑님, 쌔쌔님] 다 지나니 마치 빛이

   없는 듯 보이지만 마음속에 따뜻함이 남아 있답니다.. 넘넘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진의 흔적이 없다면 사색하며 걸을 수 있는 외줄 산행길의 뒷모습을 얻을 수 없었겠지요.

   봉사해 주신 인테리어님, 밍꾸님, 홍수아님 많이 많이 감사드려요............

    

 

   완주자 페넌트를 선물해 주신 리처드대장님, 찬조해 주신 올스탑님, 마지막 구간이라고 홍삼드링크를 직접

   들고 오신 그대로운영위원님,  매번 많은 양의 먹거리를 제공해 주시는 은경짱님, 로빈대장님의 비타민음료,

   축하케잌 주신 밍꾸님,  즐거움을 제공해 주신 오디세이님, 사회 봐 주신 목신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사계절을 함께했던 산우님들의 정겨움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의리와 친숙함이 나름

   이어져 온 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산행 기록 : 총 산행시간 11시간 12분,  19.08km

     

 

출처 : 4050수도권산악회
글쓴이 : 빛그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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