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회를 치르고 난후...
손님을 치르다보니 정작 봉제산 식구들은
이것 저것 못먹었다고 ㅋㅋㅋ난리 브르스다
우리의 햇니미님 솔선수범하여 가족챙기기에 나서고
이에 발맞추어 잔따라님 장어구이 검은돌님 오징어파인탕수육
그날의 메뉴를 다시한번 리바이벌 ㅎㅎㅎ
요번에는 산행 빡세게 하고 몇몇이 그날의 그메뉴를 회상하면서
진아언니 만두에 김장김치에 ....한판 거나하게 벌어지고
야간산행...의미를 부여하자면 낮에 직장때문에 산행을 못해서
저녁에 만나서 잠깐 산행을 하자는 거다...
우리 4050에는 야간산행이 많이 활성화 되어있다
각야등팀마다 색깔이 있다...빨주노초파남보
봉제산 혹자는 산행보다는 먹자판이라고 하시기도 하신다
일주일에 한번 산행하고 누구라고 할것없이 마음에서 들고오고 싶어서
가지고 와서 나누어 먹는다 많이 먹으면 좀어떤가~~~
세상사 인간사 이렇게 먹거리를 나누어 먹음으로서 더욱 가까워지니
그래서 가족이라 떠들수 있고 서로를 이해할수 있는 그런 관계 사람 냄새가
아닐까 인터넷이니깐 응집력이 없을것 같지만...그매체를 통해서 이렇게
아무조건없이 이해상관없이 좋아할수 있는것 ....나눔의 기쁨에서 나올수
있지 않을까?
이것이 바로 봉제산의 색깔이다 누구도 따라할수 없는 봉제산만의 독특한
색깔이다 우리는 알고 있다 이게바로 봉제산만의 색깔이라는것을...
그래서 봉제산을 더욱 사랑한다 그들을 만날수 있고 함께 웃고 떠들고 마시고
먹고 할수있는 우리의 성역이니깐 ㅋㅋㅋ
봉제산은 항상 그자리에 그냥 있죠 언제나 봉사모가 그립고 누군가 보고 싶을때
화요일 그시간 그장소에 나오면 그들을 만날수 있죠~~~
다음주를 기대하면서 오늘도 춘향이가 몇자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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