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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1/21(토) 여유롭게 가는 낙엽축제 예봉,적갑,운길산 3산종주 초,중급산행[동근대장님]

sde 2017. 12. 5. 17:47

 <┘엔터를 치면 아래로 늘어 납니다.

 

1.산행 제목

 여유롭게 가는 낙엽축제 예봉,적갑,운길산 3산종주 초,중급산행

 

2.일      

 2009년 11월 21일 [토요일]

3.코      

  팔당역 ~ 예봉산 ~ 적갑산 ~ 운길산 ~ 운길산역 하산 

4.대      

 동근대장님

5.총      

 쌔 쌔

6.참석 인원

 26 

정회원 24  명

 동근대장님(외 존칭생략)

  그루터기, 나드리, 등마루, 도네, 풀피리, 청계천, 한계령, 철부지, 백련초,

  헤이하비, 창명, 신지경, 발자취, 태열, 진희, 구름사이, 솔비니, 산곡, 현준

  예루미, 윈디, 푸르매, 쌔쌔.

준회원 2  명

 헤이하비 2, 쌔쌔 2,

7.발전 기금

  24,000 (대장,총무제외)                                                                                                          

8.뒤풀이내역

 수 입;  8     명 × 10,000 = 80,000 (대장님제외)

  지 출;  장어大2 × 28,000 = 56,000

            맥주,소주 7 ×      = 21,000

            된장찌개  2 ×      =  6,000

            공기밥     7 ×      =  7,000     총; 90,000

  결산내역; 수입 80,000  - 지출 90,000 = -10,000 (DC)

◈  백련초님께서 장어특대 추가금액 지불해주셨습니다  ◈            

9.뒤풀이식당

 한강민물(장어전문) TEL ; 031)577 -6679   

   맛은 그런대로 좋았는데 하우스장어집이라 쪼그리고 앉는 상자테이블상태가 불편함.    

10.후      

 

3산(예봉, 적갑, 운길) 종주산행,,,,

 나도 종주길 완주해 보고픈 마음에 신청글,,,,

  어머나,,,,비가 내리네요,,,,

   이를 어쩐다,,,, 그래도 초급 종주산행길이니 도전~~~

 

팔당역에 도착

 먼저 와 계신 대장님과 여러 산우님들,,,

  조금 늦은 산우님들과 합류,,,,예봉산 입구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긴 산행길이니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고요,,,

 처음 뵙는 산우님들과 인사도 나눴지요.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종주길에 나섰습니다.

 

하얀 눈이 살포시 내려준

 겨울산의 모습 그대로,,, 와 ~ 예뼜습니다.

  나무계단이 놓여 있어 깔딱이였던 예봉산 오름길,,,

   그리 어렵지 않게 올라

    강건너편 검단산자락을 둘러보고

     발자국 남길 산마루길 굽어보니

      휴~~ 언제 저 길을 갈까나 싶어 걱정이 앞서네요.

 

양지바른 헬기장 옆에서 배꼽시계 잠재우고

 따스한 커피 나눠준 어느 산우님의 훈훈한 마음을 전해 받았습니다.

 

갈 길이 먼 지라 산행채비 서둘러

 살포시 내린 낙엽눈길 조심조심,,,,

  적갑산을 지나 세재고개 이정표에서

   앞으로 가야할 길 눈도장 찍고

    예봉산자락위에 떠 있는 햇살을 보며

     마지막으로 남은 운길산행길 제촉했지요.

 

계단길 오르니 바위길,,,,

 마지막이려니 생각하고 오르니 또 계단길,,,,

 

운길산 정상,,,,

 웅성웅성 벌써 올라와 자축하는 산우님들,,,

  정상주 한모금 마시니 속까지 시원해 졌습니다.

 

드디어 3산 종주 완주를 했네요,,,

 흐믓한 맘도 잠시 접고

  무사히 하산을 위해 정신집중 해야했어요.

 

하산까지 마친 산우님들의 얼굴에선 피곤함도 보였지만

 완주의 기쁜미소도 보였담니다.

 

비교적 사브작~사브작~ 3산 종주 산행길

 편히 다녀온듯 했는데 여러 산우님들은 어떠셨는지요,,,,

 

3산 종주길 공지 올려주시고 리딩해주신 동근대장님,,,

 덕분에 완주라는 기쁨을 주셔서 감사드림니다~

 

멀리서 아침일찍 서둘러 오시고

 후미에서 애쓰신 등마루대장님,,, 고맙습니다~~

 

초급 종주산행길이였지만

 선듯 카메라 메고 수고해주신 윈디님을 비롯 여러산우님덕분에

  예쁜 추억 간직할수 있게 되어 행복하담니다~

 

그리고 완주하신 여러 산우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고요 축하드림니다~~

  또다른 산행길에서 뵈면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이상 일일총무 쌔쌔 인사드림니다.

 

 

출처 : 4050수도권산악회
글쓴이 : 쌔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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