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제목:화요일봉제산야간산행
산행일시:2009년6월16일화요일오후7시50분
산행코스:화곡역~거성입구~카폐~베드민턴장~약수터~정상~카페
만남의장소:화곡역3번출구앞원형의자
산행대장:등마루
산행총무:춘향
오신님:그대로/낭자/등마루/이진아/산야로/파란별/곰달래/인생무상
춘향/봉제산/드라큐라/봉황새/부싯돌/엄지/오늘맑음/산두령
세뇰/강버들 총18명
발전기금:대장/총무제외 \16,000입금예정
후기
이상하다 이번주는 유난히도 한주가 긴것같다
봉제산에 오랜만에가는 느낌이든다
웰빙산행한다니...진짜로 가능할까
암튼 나는 빈몸만 간다 아무것도 안들고 ㅋㅋㅋ
화곡역 시간안에 모두모였다
웰빙산행이라 빈손으로 오신님도 몇몇되고 ㅎㅎ
진짜로 웰빙이 될것 같기는한데....
오랜만에 오신 인생무상님 항상 울 봉제산을 산이 아니라
공원이라 지칭하시는데 뭔가 한번 보여줘야겠죠
뱃살줄인다고 공헌하신 대장님 비장의 무기라도 있나요
처음부터 공포심을 줍니다 얼마나 빡세게 하려고
산두령인 은근슬쩍 춘향이 부릅니다
힘들면 후미에서 가라고..
그러지 않아도 후미랍니다 시작은 선두지만 가다보면 어느새 후미
선두와 시간차 벌어지고 그때 산두령님 살짝 지름길로 빠지신다 ㅋㅋ
요런 방법이 있었네 괜히 산두령이 아니더랍니다
봉제산을 손바닥에 넣고 있으니 선두보다 먼저 선두가 오는길에 도착하고
ㅋㅋㅋ 그래서 사람은 줄을 잘서야혀
요렇게 살짝 살짝 지름길로 가기도하고
그렇게 오늘 봉제산 야간산행은 다른날 보다 더빡세게 20분을 더돌고
봉제산을 공원이라 부르는 무상오빠 확실하게 돌렸습니다
카페에 도착하여 가방푸니 이거 이거 안됩니다...
왜 이케 많이 나오는거야 나는 입만 가지고 왔는데
웰빙하려고 했는데 먹는 유혹 뿌리치지 못하고 그렇게
배에 가득 담았습니다 진아언니 부침개 진짜 맛있었어요 산두령님표 오뎅 소스가
기가 막히죠 엄지언냐 먼데서 맛난 떡볶기 순대 자두 빈손으로 못오는 그대로오빠
이 모든걸 골고루 먹었으니 .... 내일을 진짜로 가볍게 해야지 내일을 기약하면서
오늘 먹는거 맘껏 먹었답니다 인생 뭐 있어 그렇게 사는거야 하면서
인간관계 참 좋은 관계라고 생각하면서 첫 만남은 그렇게 그냥 중요치 않은것 같은데
오래 만나다 보니 어느새 중요하고 소중하게 남아 언제든지 보고 싶으면 달려올수 있고
서로 나눌수 있는 그런 관계....당신들은 내게 너무도 소중합니다 당신들을 만날수 있고
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런 만남이 건강이 허락하는한 영원하기를 바라면서 ...
오늘도 봉제산에서 당신들과 함께 한것을 소중히 여기는 춘향이가...
오늘 봉제산에 오신 울 봉사모님들이십니다 ㅎㅎㅎ
이분들이 다름아닌 봉제산을 빛내주는 여인군단인디...산두령언니 세뇰언니 방가방가 ㅋㅋㅋ
지나가다 왜이케 많은사람들이 모인인거냐며 합류하신 봉사모후보이십니다 반겨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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