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2009년12월29일 화요일 봉제산 야간산행 송년모임

sde 2017. 12. 5. 17:29

  1.산행 제목

 봉제산 야간산행 송년모임

 
2.일      

 2009넌12월29일 화요일

3.코      

 없슴

4.대      

 등마루

5.총      

 춘향

6.참석 인원 총43   정회원43 명

 그대로/곰달래/낭자/도형/도행/나이스/로빈/산이좋아/이진아/엄지/은나래

   햇니미/쩜컴/로사/여우달/낭구/쌈박/금하/둘리/검은돌/태미/산들에/산두령

   햇빛촌/아리남/세뇰/강유/은반/숲속의하루/철쭉/인생무상/피그/오늘맑음

   아몬드/태양/산타령/준상/등마루/춘향/봉황새/잔따라/우장산/흑랑

준회원 명  
7.발전 기금

 대장/총무제외 \41,000

8.뒤풀이내역

 

 

 

 수입내역

   41*20,000=\820,000(대장총무제외
 지출내역

 오리구이 28,000*20=\560,000

 오리훈제구이15,000*1=\15,000

 주류 60*3,000=\180,000

 막걸리1*3,000=\3,000

 공기밥2*1,000=\2,000

 냉면2*5,000=\10,000

 음료수5*1,000=\5,000

 발전기금 =\41,000

 지출총액=\816,000

 
 잔액 \820,000-\816,000   \4,000(노래방비용으로사용)
 찬조하신 산우님  등마루대장님,산이좋아님
송년선물  춘향님,참석해주신 산우님들  

 

 

 

9.뒤풀이식당

 화곡동 까치산역 백구사에 위치한 짱오리집(넓고 푸짐하고 친절했슴)

 

 

       후기..

 

 유난히도 기다려졌던 송년모임...

 봉제산 야간산행을 시작한지 3년 처음 1년은 정착하는 시간이라고 봐야하나

 참 많이 힘들었다 왜냐하면 나를 포함해서 사람의 심리는 거의 같다고 해야하지 않을까

 귀찮은것이 싫다 일도 하기 싫다 대장이나 총무 누구나다 하기 싫어 하는 부분이다

 봉사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옆에서 도와주는것은 가능하지만 전적으로 맡아서 한다는것이

 많이 번거롭다 1년동안 서로 총무하기 싫어서 이사람한테 미루고 저 사람한테 미루고

 그러면서 대장님이 왜그렇게 안쓰럽던지...그렇게 그마음으로 시작한 봉제산 고정 총무

 

 잘하든 못하든 시작한 그 총무를 ...

 호시탐탐 누구에겐가 떠 맡기고 싶어서 기회만 엿보면서 보낸 시간이 무려 2년이나 흘렀다

 봉사하기때문에 귀찮기도 하지만 또한 봉사하는것에 대해서 산우님들이 고마워하는 마음이

 있어 그세월을 보낼수 있지 않았을까?

 

그런 나에게 구원의 손길이 나타났다 너무 아름다운 그녀 너무 착한그녀 그녀는 하늘이

나에게 아니 엄밀히 말하면 봉제산에 준 선물이다 나를 포함은 대장님 이하 봉사모님들

이심 전심이라고나 할까 다들 넘 이뽀하는지라 기회포착을 한나는 요번 총무후기를 마지막으로

다음 3대 고정총무로 밀어부쳤다 ....대장님도 바뀌고 총무도 당연히 바뀌어야한다고 하면서

극구 사양하는 그녀지만....꼭 나의 뜻만은 아니기에 요번 송년모임에 봉사모님들에게

정식으로 공표했다 ㅋㅋㅋ 앞으로 봉제산의 앞날이 더욱 빛날것 같은 예감이들면서...

 

2년세월이 허송 세월은 아니더이다 그동안 수고 했다고 뭔 선물을 주는데 넘 고맙고 감사했어요

2009년 마지막화요일 송년모임 먼거리에서 같이 보내려고 마음만 보내주시던 쌈박님 낭구님  모진

공갈과협박 땜시 달려와주셔서  넘 고마워요 그마음 영원히 간직 할께요

 

봉사모에 합류하셔서 송년모임 같이 해주신 검은돌님 로사언니 내친구 산들에 여우달언니 동생

태미 금하님 햇니미님 은나래님 강유님 쩜컴님 잔따라님 은반님 이분들이 요번에 봉제산에

푹빠지신 분들이지요 ...처음으로 나오셔서 혹딱 반하시고 계속 나올것을 약속하신 태양님

 

항상 그윽하게 봉제산을 지켜주시는 도행님 봉제산님 나이스님 이진아님 곰달래님 숲속의 하루님

준상님 오늘맑음님 이자리에 참석은 못했지만 마음은 와 있는 부싯돌님 봉세산 지킴이 산두령님....

3년을 한결같이 봉제산을 사랑해주신  엄지님 산이좋아님 세뇰대장님 그대로오빠 ㅋㅋㅋ댓글로 태클

 들어와서 미안해유~~~ 바쁘다 보니깐 예쁜동생낭자님 1대매니저이신철쭉언니

옛정을 생각해서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피그님 인생무상님 산타령님 도형님 로빈님

 

시간없어서 못오시다 한번 짬내서 오셨다가 완전  홀라당 반해서 봉제산에 입적하신

 흑랑님 마음은 항상 봉제산에 있지만 대장님 무서워서 못오시고 송년모임에 그모습을

 드러내신 둘리님 ...

자주는 못오지만 그래도 봉사모인지라 잊지않고 찾아주신 우장산님 아리남님

햇빛촌님 당신들이 있어서 밝아오는2010년의 봉제산 야간산행은 앞날이 쫙~~~펼쳐질거예요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산행하실때는 항상 안전산행 즐건산행 하시고 모든것의 우선순위1순위는

건강인거 아시져 .....돈도 많이 버삼 ㅋㅋㅋ

출처 : 4050수도권산악회
글쓴이 : 춘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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