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2009년12월22일화요일 봉제산야간산행(등마루대장님)

sde 2017. 12. 5. 17:30

 <┘엔터를 치면 아래로 늘어 납니다.

 

1.산행 제목

 봉제산 야간산행

 

2.일      

 2009년12월22알 화요일 오후7시50분

3.코      

 체조장~카페~배드민턴장~약수터~정상~카페

4.대      

 등마루

5.총      

 춘향

6.참석 인원

 26 

정회원25   명

 그대로/곰달래/등마루/김정상/로사/강유/은나래/햇니미/엄지/이진아/춘향/세뇰

   여우달/매화수/선발투수/수영메니아/부싯돌/축제/흑설/흑랑/나사랑/강버들/

   쩜컴/산들에/봉황새

준회원 1  명

 매화수2

7.발전 기금

                                      대장/총무제외 \24000입금                                                                      

8.뒤풀이내역

                  봉카페에서 이진아언니 만두잔치/나사랑님의 동짓날 팥죽/부싯돌님의 찹살모찌

9.뒤풀이식당

         봉카페

10.후      

 2009년이 시작될때...

   새해를 맞이해서 한해를 보람있게 보내자고 떠들썩하던게 어제 같은데

   가는년 헌년 각종 수식어가 붙으면서 이해를 보내는 마지막 야간산행

 

  작년에 그랬듯이 보내는 한해를 아쉬워 하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는 뭔가

  특별하고 좋은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대하면서 마지막 야간산행을 보람있게

  보내려고 했는데 ㅋㅋㅋ

 

  마지막이 아쉬워서인가 보내는 2009년 다시올수 없기에 많은 님들이

  참석해서 만두잔치를 벌렸다

  3년간 매주화요일이면 어김없이 봉제산에 모여서 친목을 도모하였는데

  그때마다 매개체 역할을 하던 주님 우리의 주님이 어찌된 일인지

  요번에는 눈을 크게뜨고 찾아봐도 보이질 않네...

  이런일이 가방가득 담아오던 주님을 아무도 가져오지 않다니...언젠가 여름에 딱

  한번 있었던일인데 ...그일이 또 ㅋㅋㅋ암튼 아주 권장할만한 일이긴한데

  어째 영 허전하다 매주하던일을 안하면 죽을때가 된거라는디 고건 아닐것이고

 

  다음주 송년회를 위해서 배속에 알콜을 정제하는건가???

  전조가 불안하지만 일년에 딱한번 산행없이 진행하는 송년회 기대만땅

  고날은 집에서 화끈하게 허락들 받고 일주일동안 가정에 충실히 봉사하셔서

  요날 이밤을 찢어부리게 ...ㅋㅋㅋ되도 뒷탈 없도록 각오들 하셔야 할거예요

 

  혼자오시기 뭐하시면 요참에 옆지기님들도 같이 오시면 분위기가 더욱 돈독해질까?

  우리 봉사모님들 지난1년간 비가오나 눈이오나 열심히 화야봉에 오셔서

  함께 웃고 떠들고 가족애를 유감없이 발휘하셨지만 마지막을 잘 장식하기 위하여

  꼭...꼭 ...꼭 참석하셔서 떠나는헌년과 새로오는 새년을 위하여 축배를 들자구여

 

                     오늘 봉제산에 와주신 울 산우님들 모습 한번 담아 봤어요~~~

 

 

 

이 여인들이 누군고 하니~~봉제산을 지키는 여우들이랍니다 ㅋㅋㅋ

 

 

 

 

출처 : 4050수도권산악회
글쓴이 : 춘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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