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0/9/18(토)마니산종주

sde 2018. 4. 4. 23:49


 1.산행 제목

 마니산종주

 
2.일       

 9월 18일 (토) 오전 8시 50분 송정역

3.코       

 본오리돈대 - 마니산 - 장곶돈대

4.대       

 등마루 대장님

5.총       

 사천

6.참석 인원

  

17 

정회원 

17명

 등마루/세뇰/구름과나/도행/은반/송학/부싯돌/페르소나/입산

   다분이짝/쏘나타/챌린져/아름지기/봉황새/지안/인생무상/사천

준회원 명 
7.발전 기금

 15,000원

8.뒤풀이내역

 

 내역수입 지출 비고 
회비 14,000 * 15210,000   

 전어회 40,000*4

맥주 8 * 4,000

소주 4 * 3,000

 

 160,000 

32,000 

12,000 

추가주류는

각테이블 각출 

 계 210,000  206,000 4,000원(이웃돕기방) 

 

9.뒤풀이식당

 유진수산 ( ☏ 032-937-6041) 인천 강화군 화도면 내리 1825-6

   후포항에 있는 작은 식당...서비스 보통.  

 

 

       후기..

 

 

 

 

울님들 열정만큼 날씨 또한 넘~뜨겁던 날.

송정역에서 모여 눈인사만 나누고  60-2번 버스  노선 종주부터 들어갑니다.

중간 중간 뒤에 오시는 님들과 통신도 솔솔한 재미가 있었지요~고촌지나 어느역인가요~

접선은 끝이나고 반가운 세분과 합승하고 종점까지 돌고~

온수리에서 버스 한번 더 갈아타고~

도착지 동막해수욕장 도착하여

닉인사 하고 대장님의 마니산 종주 코스인 본오리돈대부터  장곶돈대에 대한 설명듣고

들머리가 시작되는 본오리돈대로 향합니다.

 

 

강화도 요새중 한 곳인 본오리돈대  

시원하게 펼쳐진 서해바다를 조망하며 멀리 마니산을 배경삼아 단체 사진을 담고

 

올라갔던 본오리돈대를 내려와 차도를 건너 산 들머리쪽...

둘둘말린 연두색 철이 뭘까 했는데

약쑥칼국수를 상징하는 강화군브랜드 음식거리탑입니다.

 

코스모스 가득한 밭을 가로질러 이리저리 무성하게 엉켜있는 잡풀 속~

어디가 길인지 알 수없는 완전 오지.

이곳저곳 잡아채는 잡풀에 힘은 빼앗끼고,

올라갔다 내려갔다..그리고 갑자기 쿠웅하며 뭔가 떨어지는 소리~

ㅋ 고라니의 힘찬 뜀박질에 어찌나 놀랐던지 간이 콩알만~ㅎ

영지버섯두, 고라니두...어디가 길인지 분간이 어려웠던 요 시간까지

쏘나타님과 첼린져님의 길찾기로  알바는 정리되고 본격 능선 돌입~^^;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

자연이 주는 풍요를 통해 만족감을 느끼는 상쾌함...

앗, 뜨거~!!! 뜨끈하게 데워놓은 바윗길을 오르며 얼굴도 발바닥도 .....후끈후끈. ^^

 

밥먹고 갑시다~!!!

이소린 언제나 반갑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능선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맛난 식사와 과일 나눠먹고 조금 더 님들과의 가까워집니다.

어려운 산행, 재미난 산행에선 더 가까워지게 하는 무언가가 있지요~^^

편하게 먹고 쉬고는 깔딱을 오르고....에효...힘들어~ㅎ

 

평평한 바위로 넉넉함이 보여지는 암릉길?....

 나무 중간중간을 깍아놓아 올라가기 편했던 정감가던 나무 사다리...

힘든코스는 서로 손잡아주고...

 

몇 분은 암릉구간을....

몇 분은 우회구간으로....

암릉구간으로 가신 몇 분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하며 조망권 독식~

우회길로 가신 몇 분은 푹신한 산길 걸으며 사색 독식~^^

 

 

그렇게 능선따라 오르니

마니산 정상목에서 기념사진도 남기고

전망대에서 펼쳐진 서해와 시원한 바람안고 헬기장 지나 

 아까~부터 먹고 싶었던 아이스크림.ㅋ

대장님께서 아셨는지 울님들 모두에게 선물로 주십니다.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행사시만 개방하는 참성단을 앞에 두고 

장곶돈대까지 종주는 무리수라 아쉽지만 하산을 결정하고는

남은 먹거리 몽땅 꺼내먹기~에효...아이스크림에 코가 얼얼합니다.ㅋ

더더더~~많은 마니산 정기를 받은 울님들 표정은 모두 환한 스마일입니다~ㅎ

 

마니산 종주 2탄 공지 올리시면 다시금 만남을 약속하셨지요~

서해바다를 끼고 암릉을 타며 온 몸 운동으로 마니산 종주 함께 하신님들~

모두 수고하셨던 날이었습니다.

 

쉿~!!! 혹시 아시나요~

봉고차로 이동한 곳이 장곶돈대 부근 후포항이란 사실..그럼 완전 종주~(넘 억진가요?^^;)

함께 하신 님들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등마루대장님~컨디션 난조로 많이 힘드셨을 텐데..

끝까지 푸근한 웃음으로 즐겁고 안전하게 리딩하셨지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빠른시일내 2탄 올라오길 기대하겠습니다.^^;

 

선두, 중간에서 길잡이 해주신 쏘나타님, 챌린져님

후미에서 세뇰대장님, 구름과나대장님~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사진봉사해 주신 송학님, 등마루대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강화 마니산에서 받은 기로 멋진 산행 더 많이 즐기시길요~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등마루 10.09.20. 08:20
먼저 원정아닌 원정산행에 함께해 주신 사천운영자님 세뇰대장님 구름과나대장님 그리고 산우님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저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미완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죄송스럽게 생각하구요. 빠른시일내 언젠가는 숙제를 완수해야죠. 바쁘신 와중에도 총무를 허락해 주시고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해주신 사천운영자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 되시길 바라면서~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구름과나 10.09.20. 08:57
대장님 덕분으로 오랜만에 마니산에 올라 시원한 바람과 즐거운 산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랑아 10.09.21. 16:49
컨디션이 안좋은 날에는 중단도 좋은 처방이죠
무리하게 진행하면 후유증이 대단해
평생을 고생하는 경우도 많으니깐 잘 결정하신거죠
오랜만의 공지가 무지 긴 코스를 선택하셨네요.
저는 무리인 코스인 것을 알죠.
수고 많았습니다. 낮에 같이 산행하고파요. 얼굴 정확히 보게....
 
인생무상 10.09.20. 08:25
대장님,총무님 데단히 수고 많으셨씁니다. 쥐가나 고생했는데 도움주신분들 고맙습니다.다음에 뵈요
┗  구름과나 10.09.20. 08:57
인생무상님 반가웠습니다 함께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  등마루 10.09.25. 00:34
더운 날씨에 무척 힘드셨지요.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구름과나 10.09.20. 08:59
따가운 햇살과 시원한 바다바람 그리고 풍요로운 바다와 논 온몸이 호강한 날입니다 대장님 총무님 수고했습니다 함께한 산우님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  등마루 10.09.25. 00:39
대장님과 오랜만에 함께 산행하게 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또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세뇰 10.09.20. 09:12
바다가 바로 보이는 강화도 종주 산행 덕분에 시원한 공기와 탁 트인 시야가 모 처럼의 행복을 느껴 보았습니다 같이 하신 모든님들 수고에 감사 드리고 풍성한 한가위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  등마루 10.09.25. 00:45
부족한 산행길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쏘나타 10.09.20. 11:09
몇년만에 마니산행을 반가운님들과 함께해 즐거운하루 보내게 해주신 등마루대장님,일일 총무에 봉사해주신 사천운영자님,함께한 모든님들 수고와 감사 인사 드립니다.행복하고 즐거운 추석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  등마루 10.09.25. 00:49
무척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공지대로 완주를 하지못해 무척 아쉬었지요~ 죄송하구요 밀린 숙제는 조만간 다시 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싯돌 10.09.20. 11:34
종주산행의 설레임과 기대를 흠뻑 만끽한 행복한 산행..사천운영자님의 생생한 후기로 산행의 즐거움을 다시또 느껴보며 함께하신 산우님들 한가위에 마음의 풍요도 듬뿍 누리시길....^^
┗  등마루 10.09.25. 00:51
봉제산을 떠나 부싯돌님과 함께 산행한지도 꽤나 오래됬지요~ 반갑고 즐거웠구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분이짝 10.09.20. 12:07
상큼한 가을 햇살과 싱그러움이 듬뿍 묻어나는 바다 바람 그리고 오랫만에 만난 반가운 산우님들
이 모두가 작은 행복을 느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멋진 공지 올리신 등마루 대장님, 일일 총무 사천 운영자님 수고하신 덕분에 짧게만 느껴진 하루를 지냈습니다.
함께 산행한 산우님들 즐거운 한가위 잘 보내시고 2탄 마니산 종주 때도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  등마루 10.09.25. 00:56
오렌만에 뵙게 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또한 더 젊고 건강하게 보여서 무척 좋았구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도행 10.09.20. 12:11
평소 볼품없고 밋밋한 돌산 정도로만 생각햇던 마니산... 널다란 평야와 갯벌를 바라보며 사경이 시원한 진경을 바라보며 산행하는 즐거움이 얼마만인지~ 참 매력있는 산이었음을 새삼 깨닫게하는 감흥 오래도록 남았던 산행이엇음니돠~ 좋은산 리딩 힘써주신 세분 대장님과 손색없이 총무일 봐주신 사천운영자님 수고들 많이 하셨구여~ 함께한 정겨운 산우님 한분 한분 고맙고 감사 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가내 평안하시여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기원합니다. ^&^
┗  등마루 10.09.25. 00:57
끝까지 완주했으면 좋았으련만 가대에 부응을 못해서 죄송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챌린져 10.09.20. 21:13
마니산 산행 신청을 너무나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정상에서의 멋진산 과 넓은 바다 그리고 함께하신 산우님들과 즐겁게 산행하였습니다..등마루 대장님 좋은 공지 감사드립니다..사천총무님 수고 하셨습니다...모든 산우님들 즐거운 한가위 보내십시요....
┗  등마루 10.09.25. 01:01
원정아닌 원정산행에 오셔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더 멋진 산행에서 다시 뵙기를...
 
오도 10.09.22. 06:38
등마루대장님 사천총무님과
함께하신 모든 산우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등마루 10.09.25. 01:02
오도 운영위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