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2009년9월15일(화)제141회봉제산야간산행(등마루대장님)

sde 2017. 12. 5. 18:01

산행제목:화요일봉제산야간산행

산행일시:2009년9월15일화요일오후7시50분

만남의장소:화곡역3번출구앞원형의자

               등촌역8번출구앞

산행코스:체조장~카페~베드민턴장~약수터~정상~카페~하산

산행대장:등마루

산행총무:춘향

오신님:그대로/등마루/곰달래/파란별/잔따라/여우달/맑음이/부싯돌

         한계령/도행/세뇰/바다향기/김중사/산들에/산이좋아/춘향

발전기금:총16명중 대장/총무제외 \14000입금예정

 

 

산행후기

 

만남의장소가 2군데로 시작한 첫번째

어리버리해도 모일사람은 다모이고

여우달님 바삐오심에도 불구하고 좀늦으신다기에

일부는 먼저 올라가고 잔따라님과 같이 기다렸다

 

처음 뵙는 잔따라님 한마디한마디하시는 말씀이 배를 움켜쥐게하신다

늦게 올라가니 살짝 꾀를 내어 지름길로 올라가고

다행이 카페에서 일행과 도킹성공

 

만나면 뭔 할말이 그리 많은지 항상 인사소개 늦어지고

산행시간늦어져서 서둘러 산행이 시작되고

등마루대장님 이제는 한번도 쉬지않고 내리 달려간다

춘향이 산행실력이 이제는 나아져야하는 시간 조금 나아졌는지

징징거리며 곧잘 따라간다

 

지난주 요번주 자주 보이던 얼굴이 보이지를 않는다

안보이면 궁금한것이 인지상정 죄다 전화 돌려보고

다음주에는 빠짐없이 얼굴보여달라고 애원아닌 애원도하고

 

오늘맑음님은 초등동창회 체육대회 사전모임 이진아 언니는

친정으로 나들이 엄지 언냐는 몸이 바빠서 마음만 보내고

철쭉언냐는 밤눈이 어두워서 야등 힘들어서 못오고

낭자는 언냐가 편지를 보내도 묵묵부답이고

 

산두령님 보고자파요 여백님 봉제산을 잊으신건가요 나이스님은

어찌하여 안오시는지 보이던 얼굴이 안보이니 안부가 궁금하네요

다음주에는 다들 뵐수 있는거죠

 

산상에서의 잔치는 손님이 많지 않은 관계로 조촐하게 진행이

되었읍니다 다음주에는 성대한 만찬을 기대하면서...

여러분 다음주에 뵈올때까정 항상 건강하시고 돈 많이 버삼

출처 : 4050수도권산악회
글쓴이 : 춘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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