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09년10월6일화요일 봉제산 야간산행(등마루대장님)

화요일 봉제산에 오신 산우님들 반가워요~~     산행제목:화요일 봉제산 야간산행 산행일시:2009년10월6일 오후7시50분 만남의장소:화곡역3번출구앞원형의자               등촌역 호박나이트앞 산행코스:체조장~카페~마을버스종점~약수터~정상~카페 산행대장:등마루 산행총무:춘향 오신님:그대로/낭자/등마루/세뇰/춘향/덕중/도행/곰달래/봉제산/봉황새/잔따라/로빈          은반/이진아/산들에/엄지/하늘제비/지희/맑음이/부싯돌/유진/매그너 총22명 발전기금:대장/총무제외 \20000입금예정   후기~~~ 약속이란~~언제나 같은시간 같은장소에 모인다는 약속이 2년넘게 계속되었다 당연시 그자리에 별일없는한 나가게 되곤하는데 이날도 어김없이 그곳으로 향하고   너무나 반가운 손님 두분이 와계신다 새로이 대장으로 취임하신 로빈님이 오시고 남산대장님이신 하늘제비 대장님도 와 게신다 간단한 인사와 함께 도킹장소인 체조장을 향해서 가는데.... 은반님이 조금늦으시는 관게로 발걸음을 천천히 하는데 두 대장님 나름 천천히 가신다 고는 하지만 춘향이 기준에는 조금빠르다 가시는 두분을 불러 세워 천천히 가자고하고 그렇게 하는사이 은반님 도착 가는길 재촉하여 체조장에 가보니...   이미 등촌역팀 도착해 있다 간단한 인사소개후 산행이 시작되고 처음오신 로빈님 빡세게 뭔가 보여주라고 하는 주문을 대장님께 했는데 가다보니 내가 힘들어 미치겠다 뭔가 보여주려고 한것 자체 가 오바였다 에고 에고 천천히 가주세요 이러다 춘향이 죽어요 내가 먼저 두손들고   오늘은 꾀도 안부렸다 전날 남산야등이 도움이 된것 같다  확실히 산행은 꾸준히 해야 하는것 같다 전날 산행으로 힘에 부칠줄 알았는데 도리어 몸이 풀려서 힘든줄 몰랐다 암튼 그렇게 시끌시끌한 화요일 봉제산 야등은 깊어만 가고...   카페에 도착해서 가방을 푸니 주섬주섬 나오는 먹거리는 역쉬 봉제산 말안해도 알아서 담아오니 풀어보면 한상 가득... 처음와서 대번에 알아차리고 북분자주 가져오신 지희님 대장님 산우님생일 축하케익에 전어회에 그대로님 닭강정 곰달래언니 갓김치 진아언니 두부김치 포도 매그너님의 배  로빈님의 자그마한귤 한입에쏙     10월에 생일 맞으신 봉황새님 곰달래 언냐 생일 축하혀 근디 그거 좋은거 아녀요 그래봐야 나이 한살 더먹는건데 초한번 치고 그러면서 한가지 일러 둡니다 춘향이 생일은 다음달이어요 기억해 두셈 ㅋㅋㅋ   깊어가는10월 가을 밤을 달맞이를 하면서 함께보내서넘 즐거웠구요 다음주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오늘오신 봉제산 여산우님들입니다요~~엄지언냐 세뇰언냐 ㅋㅋㅋ                                                        양들의 침묵이라나 뭐라나~!아님 양들의 반란 ㅋㅋㅋ                              봉제산 간판스타라고 해도 되겠죠~~~                                                         이곳이 봉제산 정상이라고 하긴 하는디 어째 영~~~    잔치상을 한번 올려 보고 싶었으나~~~탱자탱자라고 할것 같아서 참고요 요렇게 우리만의 잔치는 성황리에 끝났답니다

출처 : 4050수도권산악회

글쓴이 : 춘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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