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2009년10월20일화요일 봉제산야간산행(등마루대장님)

sde 2017. 12. 5. 17:52

 

1.산행제목:봉제산 야간산행

2.산행일시:2009년10월20일화요일 오후7시50분

3.산행코스:체조장~카페~베드민턴장~약수터~정상~카페

4.만남의장소:화곡역3번출구앞원형의자

                 등촌역8번출구 호박나이트앞

5.산행대장:등마루

6.산행총무:춘향

7.오신님:곰달래/그대로/등마루/낭자/도행/겨울애/가해/강버들/여우달/여의도

            예쁜채리/춘향/세뇰/케이원/봉황새/봉제산/부싯돌/검은돌/잔따라

8.발전기금:대장/총무제외 \17000입금완료

 

산행후기

 

항상 페밀리가 정해져 있다 만나서 즐겁고 부담없고 언제나 편안한...

그런데 요번주에는 뭔가 다르다...

새로운 아주 처음보는 닉이 보인다.ㅋㅋㅋ

춘향이 바로 조사들어 갔는데

얼라리...아주 영계네 우리 봉제산 영게라고는 달랑 파란별하고 낭자

딱 둘이었는데 아이구 봉제산도 이제 수혈이 들어갑니다

젊은피로 ㅎㅎㅎ

 

암튼 그렇게 새로운 봉제산 식구들과 항상가던길을 가는데

야밤에 2시간 짧은산행을 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지난번 계룡산 보다 빡센것 같다 나혼자 만의 느낌일까...

 

아니다 결코 계룡산 같이 갔던 낭자 역시 폭탄을 못면하는것 보면

남들이 웃을지 몰라도 훨 빡세다

새로오신 여산우님 처음 산행와서 여럿이 함께 하는거라 적응이

잘안되나서 폭탄 덕분에 나는 폭탄을 면했지만...

얼마나 갈까 오래지않아서 뒤로 쳐지고 드디어는 샛길로 탈출

그러면 그렇지 오래버틴다 했죠...

 

그래도 만나는시간은 비슷하다 카페에 도착하는 시간이 비슷하니

여러산우님 걷어 먹인다고 낭자가 손수 김치찌개 끊여오고

봉제산님 닭똥집 볶아오고 물론 다롱언니 작품인듯하고 도행님 무거운배를

3개씩이나 짊어지고 오시고 그대로님 떡에 여우달님 귤에 곰달래 매니저님

계룡산에서 주워온 도토리로 묵만들어 오고 처음오신 검은돌님 맛있는빵

가져오시고 남산우님 가방에서는 통일되게 스리 나오는것은 다름아닌

탁주 주님을 넘 사랑하사 그많은 주님은 온데간데 없이 다 소모하고 ㅋㅋㅋ

 

그렇게 새로오신 산우님 환영하는 환영식은 봉제산을 달구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같이 보내었어요.....누구랑...페밀리랑

아무리 빨리가도 집에가면 11시니 다른데로 새지않고 가는데도

산우님들 집에 잘들 들어가셨죠 ~~~~

즐건하루였고 일주일동안 건강하시고 하는일 잘풀리고 다음주에

다시뵈여~~~춘향이가

 

                                     이분들이 오늘 봉제산 산행을 함께 한 봉사모님들 입니다~~~

 

 

이분들이 오늘 처음 봉제산에 오신 젋은피 입니다요 ㅋㅋㅋ

 

 

 

 

출처 : 4050수도권산악회
글쓴이 : 춘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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