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5/22(일) 삼각산 가든 암장 등반(인공) [비엔비&오두막대장님]

sde 2017. 12. 5. 14:58

 
  1.산행 제목  삼각산 가든 암장등반(인공)      
2.일        2011년 5월 22일 일요일
3.코        삼각산 가든암장
4.대        비엔비 & 오두막
5.총        쌔쌔
6.참석 인원  18   정회원18 명

 비엔비대장님, 오두막대장님, 송제대장님[외존칭생략]

   평산, 유월, 이원, 사랑잎, 윤성기어, 탐라도, 등마루, 신화걸, 알뤼루,

   나드리, 지며리, 도브, 파아란,나이뽀, 쌔쌔.

준회원   ,,,,
7.발전 기금  14,000 (대장3, 총무제외)
8.뒤풀이내역

 총수입; 12명 × 15,000 = 180,000 (대장3,총무제외)

      

  지출내역;      파전 @ 10,000 × 5 = 50,000

               두부김치 @ 10,000 × 5 = 50,000

                       묵  @ 10,000 × 3 = 30,000

                  막걸리 @ 3,000 × 15 = 45,000

                    음료수               1개   1,000    지출 총액; 176,000 [음료수 써비스]

 

        결 산; 수입 180,000 - 지출175,000 = 5,000  [잔액 이웃돕기 성금으로  송금예정]

9.뒤풀이식당  짱구식당; 진관사 계곡  TEL; 02) 359 - 3578

  

 

 

 

전날 내린 비로인해 상쾌한 일요일 아침

집안일로 인해 늦여서 암장으로 바로 올랐습니다.

습기를 머금은 산길과 공기,,,그리고 계곡물소리,,,

산행중이신 분의 도움을 받으며 쉽게 찾은 암장가는길은 허걱,,,

 

멀리서부터 악우님들의 소리가 들리고

도착하니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열기가 후끈후끈 합니다.

눈길 한번 주지 않고 열공들 하고 계신 악우님들에게 살짝 섭섭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또다른 도전과 오르는 재미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푹 빠져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늬엇늬엇 해가 서쪽으로 기울어 느즈막히 하산하였습니다.

 

처음 접하게 되는 좋은 공지 올려 봉사하여 주신 비엔비대장님과 오두막대장님 감사드리며

조금 늦게 오셔서 줄도 걸어주시고 졸업생들 보충교육 해주신 송제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멋진 흔적 남겨주시려 애쓰신 진사님들 고맙습니다.

등반길 함께하며 실력 업그레이드 됨에 나름 행복하셨을 울 악우님들

그리고 부족한 후배들을 위해 고생하신 선배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친구를 갖는다는 것은 또 하나의 인생을 갖는 것이다 [무어]

 

오늘 우린 삼각산 가든암장에 친구를 만들어 놓고 왔습니다.

친구가 외롭지 않게 가끔이라도 찾아가 어루만져 주어야겠지요,,,

이상 윤성기어님을 대신한 일총 쌔쌔 였습니다.

 

함께한 악우님들 행복하세요.

출처 : 4050수도권산악회
글쓴이 : 쌔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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