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2014년 6/22(일) 근교명산 비학산[기피울 대장님]

sde 2017. 12. 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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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산행 제목   근교명산 비학산      
2.일        2014년 6/22(일)
3.코        초리골입구-암산-은굴-385봉-대피소-비학산-대피소-장군봉- 매바위-초리골입구
4.대        기피울 대장님
5.총        까웅
6.참석 인원  48  정회원 39 명

 기피울/박예분/시냇물/장하네/프리넬/아이스/

  독수리/미소랑/쎄븐본드/기름장수/종이달/그랑/

  꿈찾기/산자유/대현/검정신/검정신투/푸른하늘짱/

  꺽지/하얀손/천심/노을빛/굴참나무/귀차니즘/독도/

  암사눈망울/고석정/시월초/최돈선/도롱시/들꽃미정/

  연선/외론창조자/수이세이/호돌이라/봄날아침/

  등마루/둘리/까웅/

준회원 9

 아이스2/신수리산/꿈찾기2/산자유2/산자유3/

   산자유4/산자유5/산자유6/봄날아침2/

7.기부금  46,000 원 (대장 총무 제외)
8.뒤풀이내역

   참석인원 39 명 (대장 총무포함)

  수입

        13,000  * 37 = 481,000 원

 

   지출 495,000 원 (총무몫으로 DC/ 14,000 원 )

     

                    

9.뒤풀이식당

 초 계 탕 식당 (매주 수요일은 휴무)

   전번 958 - 5250

   사장님의 후덕한인심으로 무한리필 막국수와 전 닭고기를 아주아주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초계탕을 처음먹어봐서 맛이 어떤맛인지궁금하였는데 산행후 시원스런 초계탕은 굿

   맛도 좋았습니다 (사장님 한테 죄송스런점은 금액을 너무많이 깍아서요  사장님 감사합니다 )

 

                                       후     기

 

 여름이 시원한 파주 비학산(454m)

오래간만에 근교명산 탐방길에 탑승하여 길떠난다  많은산우님들이 참석하신관계로  오신데로

버스 나뉘어타고  드뎌 울님들의 만남의장소 법원리의 초리골입구이다

 

식당옆에 모여 돌아가며 가벼웁게 인사나누고 산행은 시작된다  룰루랄라 ~~~~~~~~~ㅎ

그러나 ???????  들머리 시작부터 이미 심상치않음을 느낄수가 있었다  처음부터 깔딱이가

떡하니 버티고 (ㅎㅎ 요때만해도  우린그랬다 치 ~~~~ 이 그래봤자 454M 인데뭐 라고)

 

 

하지만 요런깔딱이가 15고개를 넘어야 한다나 !!!!!  오잉,  음마야 **********

한고개 또한고개 오르락 내리락 할때마다  이넘의 저질체력은 지쳐만가고  배도고픈디

대장님은 전혀 우리들의 배를 즐겁게 해주실 생각이 없는것같다

 

 

뒤에서 아우성소리......  약간의 데모가 일어난듯 ㅋㅋㅋ 더이상은 못가겠다

점심을 먹고가자 !!!  아싸!!! 이에질세라 대장님 ~~~~ 힘들어유  먹고가유 나도 거들어본다

대장님왈  이고개만 올라가면 중식시간이란다  마지막한발 젖먹던힘까지발휘  홧팅!!!

 

 

오로지 점심을 먹기위하여 글구 꿀맛같은 휴식시간을 기대하며  아 ~~~~~흐

넓다란 공간에 만찬의향연이 펼쳐지고 드뗘 입가에 미소들이  새록새록  그러나 난 뒷길을

자꾸 자꾸 쳐다만본다  후미에서 쳐진 기름장수님이 내심 걱정이되기만한다

 

 

얼마지나 기름장수님의 모습도 보이고 함께합류 그제서야 안도의 숨을내쉰다

아직도 갈길이 멀기만하다하고 내다리가  그때까지 버텨줄런지도 걱정이고  바람또한

인색하기만하다 줄줄 흐르는 땀방울의 짭조르한 맛이 입으로 스며들고 연실 손수건으로

닦아낸다

 

 

아 ! 야속타  소나기 소식이 있더구만 빗줄기라도 시원스레 내려주어 그비를 맞고싶었다

그러나 비는 계속 약을올려가며 아주 미세하게 약간씩만 습도만 올려주었다

하늘에서 계속 마른천둥소리는 요란하기만하다

 

 

마지막 깔닥넘어 하산길 오메나 기뽀라....ㅎ 그제서야 시원한바람도 우릴 반겨주었다

비학산 함께하신산우님들  해발이가 454m 라는말에 우습게 보고 왔다가 많이들 놀라셨죠

네, 저도 많이.... 놀랐답니다 ㅋ   수고들 아주 많으셨습니다

 

 

힘드신데도 불구하고 욜쒸미 작품맹글어주신 여러 작가님들께도 감사하며

중간중간 후미에서 산우님들께 도움주신 대장님들께도 감사의마음을 전합니다

여전히 인기많으신 기피울 대장님의 근교명산  굿!!!  홧팅!!!  기피울대장님 홧팅!!! 

 

 

산행에서 생명수와같은 먹거리로 우리들의 목마름을 달래주신님 .....

그,무거운 배낭  끝도없이 나오는 그 배낭속  을매나 무거우셨을까  외론창조자님  감사드리며

요모조모  또한  뒤풀이에서 감사한마음입니다  

 

 

  함께하신 모든님들            첨부이미지      감사합니다

                                                  까웅 ....*^^* 

출처 : 4050수도권산악회
글쓴이 : 까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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