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3/22(화) 봉제산야간산행(등마루대장님)

sde 2017. 12. 5. 15:13

 
  1.산행 제목  봉제산야간산행(등마루대장님)      
2.일        3/22
3.코        등촌역(화곡)-체조장(전체모임장소)-숲길-쉼터(카페)-등촌역/화곡역
4.대        등마루대장님
5.총        지희
6.참석 인원     정회원  명  

등마루/로사/둡시다/사랑아/세뇰/곰달래/봉제산/대방산/잭키/지안/불타/쩜컴/도전성대/은반/승달산/황금싸리/산들에/산두령/지희

 

준회원   
7.발전 기금  17,000원
8.뒤풀이내역  .
9.뒤풀이식당  .
 

 

    [후 기]

어렵고 복잡한 일 있더라도 모든 일 잠깐 뒤로 하고 봉야등 갔다 오면 한결 머리도 맘도 가벼워지네요.

바쁜 하루일과 서둘러 마치고 늦게나마 봉제산 야등팀과 합류하기 위해 시계탑 앞으로 뛰어가니 시간 맞춰 다른 때 보다 더 긴 봉사모님들 불빛 줄지어 내려오시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춥다고 생각했던 바람이 금새 시원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중간부터 시작했으니 더 열심히 해야지 싶은 맘에 앞서서 내리막 막~~ 달려 내려갔건만 금새 오르막 앞에 놓이고. 하지만 이제 서서히 힘든 만큼 더 큰 기쁨 주는 오르막의 기쁨도 알아가려 합니다.

 

오늘은 다른 날보다 좀 더 많은 님들 함께 하시니 봉제산이 왠지 더 푸근하게 느껴지고 정담과 웃음으로 함께 하다 보니 시간도 짧게만 느껴집니다.

마지막 봉우리 국기봉에서조차 우리님들 오히려 등산 후 힘을 받으셨는지 힘들다 하시는 분 한분도 안계시고 (저 제외요..ㅎ) 오히려 이런저런 운동기구 잡고 열심히 운동하시는 모습 보면서 이렇게 오래오래 건강한 모습 건강한 웃음 그대로 유지 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오늘 처음오신 승달산님, 황금싸리님 정말 반갑습니다. 계속해서 함께하면 참 좋겠어요.

대장님 항상 넘 감사 감사할 뿐이고요..봉사모님들 늘 반갑습니다.

아침저녁 일교차 큰데 건강 조심하시고요, 담 주에도 웃는 얼굴로 함께 해요.

출처 : 4050수도권산악회
글쓴이 : 지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