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역(화곡)-체조장(전체모임장소)-숲길-쉼터(카페)-등촌역/화곡역 등마루/둡시다/곰달래/로사/세뇰/잭키/산들에/비봉산/풍천/근깨/쭈니샘/은반/조광/라베/산들레/달마시안/정혜인/대관령/춘향/이령/엄지/지희
1.산행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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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화) 봉제산야간산행 (등마루대장님)
2.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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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화)
3.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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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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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마루대장님
5.총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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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희
6.참석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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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명
정회원22명
준회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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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발전 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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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원
8.뒤풀이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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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뒤풀이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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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 기]
산행 전 살짝 비 내려 촉촉한 봉제산 길
낙엽 밟는 느낌은 더욱더 폭신폭신, 볼에 와 닿는 바람도 훨씬 상쾌하고, 하늘에 달 없어도 서로의 좋은 마음 때문일런지요.
어젯밤 봉제산은 이상하게 더욱더 훤하더이다요.
다들 바쁜 삶에 옆조차 맘 놓고 돌아볼 여유 없는 사람들,
이렇게 서울 도심에서 흙을 맘껏 밟아보고 자연도 느끼며 가슴 후련해 질 때까지 웃고 떠들며 산길을 걸어보는 이 즐거움.
분명 산을 아는 우리만의 특권이자 행복이려니하네요.
로사 언니... 아들한분 더 얻으시고 바리바리 무겁게 음식 싸 들고 오셨으니.. 고기에 술에 떡에 과일에 김치에... 잔치 다시 열렸네요. ㅎㅎ
거기에 다른 님들까지 합세. 가양팀 단골메뉴순대 족발. 오늘은 특별한 조광님의 모시떡과 김치.
산들에언니 김치 부침개. 특히 일산에서 오신 쭈니샘님의 귀한 갈치속젖과 배추, 어묵,
그리고 둡시다님께서 은행 털어 가져온 것 등등등등,,,(은행 털어 가져온 것은 바로 은행이었음ㅎ)
운동 후 안 먹어야지 다짐하지만 이렇게 맛난 음식 앞에 내 다짐은 여전히 작심 2시간이 되고 맙니다. ㅠㅠ.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아주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로사언니 아들한분 또 생기신거 엄청 축하드려요. 언니따님 선녀같이 예뻤어요. 부러워용.
멀리서 함께 해 주신 풍천방장님, 이령님, 사진봉사해주신 산들레님,
그리고 대장님을 비롯한 모든 님들 수고하셨구요. 감사합니다.
이비 그치고 나면 날씨가 추워진다지요??
건강들 조심하시고 담주 웃으면서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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