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12월4일(일) <2011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돈키호테회장님

sde 2017. 12. 5. 14:35

 

 

 

 

 

 

 

 

 

4050수도권산악회 2011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정기총회 및 송년회 일시 : 2011년 12월4일 (일요일) 오후 5시

정기총회 및 송년회 장소 : 신촌 거구장

 

참석인원 : 425명 (우수회원 280 & 정회원 145)

참석명단

 

가도/강민/건강맨/건호/게르만/고우니/고향/광장맨/그대로/금하

기름장수/기피울/김정수/나우리/낙하산/낭구/노다지/노적봉/단추/달려민이

당연/데이비스/도네/도롱시/도전성대/도형/돈키호테/동봉/동현/두바이

두꺼비/둡시다/등마루/디딤돌/로빈/리모컨/리차드정/리처드/맥아더/메디김

메모리/모닝힐/목신/몬도리/무스탕/문방사우/묻지마/미켈란/바람새/바지여

 

반정/배낭/뱀부/베이직/벽창호/보병궁/봉산/비엔비/산고을/산봉울

산새야/산에가자/산이좋아/산적엉아/상록수/새울터/샐파/생명/성남조/성도

성웅/세느강/송사리/송제/수이세이/순한늑대/슈렉/스킵/신나라/신선봉

신평/싼타/쌍밤/쏘나타/아리갓또/아자리오/엄지/여의도/예띠/예천

오가피/오도/오두막/왕뚜껑/요꼬하마/용팔이/우리친구/울력/워니/원각

 

윈디/유상원/윤도/이슈/인생무상/인테리어/자운/장국장/장작불/쟁굼이

전하/정녕/준상/지며리/진생/천우/철밥통/청계천/청암/초이람

친구따라/칠성/칼리프/켈빈/큰나무/클라리넷/타작마당/테니스/트로젼/파인

포커스/푸른꿈/풍천/피그/피아트/피터팬/하늘제비/해찬솔/해피맨/핸섬맨

햇니미/호돌이라/횐구름/강버들/곰달래/그랑블루/금빛하늘/김영희/까웅/꽃반지

 

꽃향기/나드리/나래/나이뽀/난설/내맘이야/노랑파랑/눈송이/늘새롬/능금이

니콜/다섯송이/다힘/단미/도담/도레미/도토리영/디얀/로사/루씨

마꼬/메티스/명랑이/목련꽃/미네랄/미름달/미미요/미소랑/미에뜰/민민

바람꽃/바위솔/별땅/별시아/봄비나/봉선아/봉암산/불가리/블로그/비단길

비비아/비엔/빛그림/빼빼로/사천/산들강/산라일락/산샘/산이슬/산책향기

 

산친구/샤론의꽃/샤모니/서로사랑/서울숲/세리/소화/솔초롱/송이/수빈

숲속의하루/숲향/승연/승지/쌔쌔/쏘미/아리아/아바타/아지짱/안나

야니/양갱이/엽기토끼/영인/오드리/오토바이/오호라/올리비애/올스탑/우수리

유리이오/은나래/은물결/이랑/이령/이쁜미소/이예진/이원/이찌꼬/인아

작은등대/작은상자/장하내/정아/정유진/정하나/제니퍼/좋은인연/줄장미/진이랑

 

째즈/차크라/철쭉/청담여울/청량지/칼리/파도소리/파란채/페이지/플로라

피노키오/하늘과산/하늘바라기/하루하루/하영/하트/해무/해사랑/햇반/햇별이

행복한물/헤나/헤미/헬레네/현서/현이랑/현정/호산나/후리지아/희재

 

곰돌이/곰두리/기쁨이/길동무/길이라오/김샘/김정희/깜보/나무처럼/내별

노화도/늘프른/대발/더블어/도밍고/도사쟁이/독일병정/동재/디카프리오/바이선

밤별/백준마/번개소문/베스/보안관/불곰/비천/비형남자/사는동안/사케

산맹/산호/삽당령/설범/솔밭길/송강/수원/숨은벽/스티브/시내산

아다/애천/여르미/오인수/오토/우리마음/욱재/유니버스/이여행/임타잔

 

제임스박/즐거운시간/즐기라/지휘자/진광/짙은소나무/쩜컴/쫑니/쭈니셈/채안

천운/최용상/탈로포포/파이롯트/포세이돈/한샘/해왕성/해피보이/허봉팔/헥토르

홍민/후박나무/희훈/가을들녁/가치가요/금유/김서현/김연필/김정연/김진선

꽃나래/꽃사랑/나비이/나이스쎄븐/님꽃/데오돌/루비아/리나/마로/메이

모르시아/뭉치/바람결에/바하/버들피리/별빛달빛/별찌/보리꽃/복덩이/빨간루비

 

빨강토마토/석화/선미/선아아/설화수/섬소녀/세이카/소공녀/소애/손바닥정원

솔사랑/솔희/싼타크로스/써영/쏘렌스탐/아리엘/여울빛/영풍/예쁜소/오체투지

유니크/은행정/이자르/잔다르크/정둘/정옥/정은희/조에스/종원/주연

째즈사랑/카페모카/코스모스/코코리베/태경/토니카/파라다이스/편지/하얀토끼/한글사랑

헤레나/현도화/혜리니/화원/황진이

 

불참명단 : 솔의향기/구암/토마스

 

 

2011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밤 결산

내역 및 금액

비고

합계

총 수 입

총참석인원 423*35,000

14,805,000

회장,총무 면제

15,440,000

당일불참자 3*35,000

105,000

솔의향기,구암,토마스

전시사진판매수익

530,000

 

총 지 출

<거구장지출내역>

뷔페 408*32,000

맥주 512* 3,500

소주 184* 3,000

음료 245*1,500

예약금

DC

 

13,056,000

1,792,000

552,000

367,000

1,000,000

-267,500

 

부가세10%,봉사료5% DC

준비도우미중식제공

케잌,샴페인,현수막,얼음조각

접수테이블제공

폐백실(준비도우미)제공

*2부행사시작후인원 제외

*예약금 산악회통장 선지급

15,500,000

시상품일절

20,959,600

/우수회원 기념품포함

20,959,600

합창단격려금

100,000

 

2,734,900

공로패 (3)

300,000

 

음향기기대여

1,500,000

 

축포대여비&탄환

120,000

 

꽃다발(2)&코사지(30)

180,000

 

잡비(명찰케이스&포장지등)

74,900

 

인쇄비용(토너값등)

200,000

팜플렛/루씨운영자

송년회플랜카드

60,000

 

한복대여지원비(2)

100,000

 

사진전시이젤대여&이젤운반비

100,000

대여비(7)퀵서비스(3)

지출합계

39,194,500

총수입 (15,440,000) - 총지출 (39,194,500) = -23,754,500

산악회발전기금 지원금 23,754,500

 

  * 송년회회비 중 미환불 회비 (1명/35,000원) 은 본인이 환불을 원치않으시기에

     사랑의 이웃돕기 통장으로 보냅니다

 

 

 

 

 

 

2011년 12월 4일

아름다운 밤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흘러 돌아보면

젊게 살았던 빛나는 하루 였습니다

 

 


 

             빠르게 준비한 정기총회. 송년의 밤 덕분에

올해는 부쩍 연말의 분주함이 빨리 오는 듯 합니다

한 달여.. 송년의 밤을 준비하며

고마우신분들, 즐거웠던분들, 함께 발걸음을 하며 숨소리를 맞추었던

많은 산우님들을 생각하며 참 많이 가슴이 따뜻했습니다

 

  

일 년을 하루에 모아 정리하는 일이란,

마치, 어린시절 흐트러진 머리카락를 싹싹 쓸어모아 가르마를 타고

총.총.총 땋아 내리 듯

한 올, 한 올.. 흐트러진 일년의 기억을 모으고 다듬으며

예쁘게 매듭을 지어두는 일이리라...

 

 

  

 

 

 

 

돈키호테 회장님의 개회선언과 함께 

산악회의 상징인 푸른깃발이 펄럭이며 입장하고

평~펑 터지는 폭죽에 벌써 마음이 설레입니다

회장님의 환영사와 고문님의 축사에 이어

하늘바라기부회장님의 일 년간의 산악회 실적 및 결과 보고...

 

정기산행에 참여하신 산우님 수가 1459명, 근교산행에 3만6천7백여명의 산우님들

야간산행 1만1천명의 산우님.. 해외원정과 암벽,빙벽

우리나라 곳곳을 찾아나선 원정산행과 목적산행의 수를 합치면

5만9천명이 넘는 경이적인 산행기록 입니다

 

 

 

 

등산카페의 지존

4050 수도권산악회

임을 확인합니다


 

 

수많은 산행기록 중 더 빛나는 기록.. 년 381회의 산행기록을 세우신

산고을님과 271회의 트로젼님의 백두산상 시상을 시작으로

올 한해 누구보다 부지런한 걸음을 하셨던 산우님들의 시상이 이어집니다

내년엔 이  모든분들과 손잡고 더 많은 산우님들의 건강한 걸음을 기대하며...

 

 

산악회를 이끌어가는 힘!! 대장님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한 분, 한 분 단상에 오르시는 대장님들은

보고만 있어도 든든합니다

앞서 걷는 당신들이 있어 감사했습니다...

대장님들~~ 내년에도 좋은길 앞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감사한 진사님들 각 게시방에서 수고로우셨던 분들...

한 해 동안 시간을 쪼개어 산악회를 위해 수고하신 운영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몽땅 전하는 시간...

단상에 오르는 분도, 박수를 보내는 분도 서로에게 감사하지요

 

 

 

신임 오도회장님께 산악회 깃발이 전해지고

            올 한해 감사했다고..

             내년에도 그러하자고...

보내고 또 맞이하는 시간이 흥겹습니다

 

 

 

 

  

 

지금도 어디선가 행사뛰고 계실것같은 ㅎ

풍천방장님의 진행으로 화려한 3부가 시작됩니다

 

 

 

 


 

 

 

 

 

 대체... 이 분들은 끼를 어디에 감추고 계셨던 것일까요?

풍천방장님의 넉살좋은 진행에 어디서 좀 놀아보신(?)듯한 산우님들의 열창과

신들린듯한 몸놀림들에 전 그저 입만 떡~ 벌리고 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왕년에 좀 놀아도 볼걸...ㅎㅎㅎ

멋진 하모니를 전할때와는 다르게, 청춘 합창단의 춤사위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몸도 풀고 마음도 풀고

조금 풀어져야.. 이뻐보이고 좋아보이고 하는건가요? ㅎ

보내는 한 해가 이뻐보입니다...

 

 

 

 

 

 

 

 

 한 해의 기억을 어찌 하루에 모두 담아낼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마음 잡고 앉아 차곡차곡 기억을 쓸어내리고

감사하고, 축하하고,서로를 안을 수 있는 오늘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2011년 송년의밤에 함께하셨던 당신과

함께하지 못했지만 마음을 전하고 바라보던 당신

올 한해

당신이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출처 : 4050수도권산악회
글쓴이 : 째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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