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월 4일(일) 129차 신년 정기산행 함백산 눈꽃산행(리처드회장님)
-1호차(27명) 리처드/청산도/엽기토끼/샛강/칼리프/오도/데이비스/하늘제비/목신 다힘/천혜향/정은/빼빼로/산들강/수리산/헤테로필라/적송/양곡/아바타 산별/세리/철쭉/내맘이야/윤석하이/맘이투/오드리/옥토버 -2호차(28명) 머릿돌/록수/올스탑/도네/청계이뿌니/별그대/열아홉/별다섯/곰두리/까까머리 헤라문/라피네/산호박/서빈/미파/디알리아/정수/바지여/더리치/가오닉스 완소/축제/완소투/푸른길/마포댁/첫인상/김진주/니콜 -3호차(27명) 만기/산고을/몬도리/청계천/이쁜미소/발렌타인/체리아/풀빛사랑/이찌꼬 제니퍼/청아한/동봉/주산지/돈키호테/외론창조자/챌린져/디디케/승승장구 도담/도레미/데날리/청암인/아킬레스/나는춘향이/원도봉/승연 -4호차(28명) 인테리어/즐거운산행/오가피/마공산/네이핀/들꽃닮은이/이송/비초/구름속여행 된장/산요가/김정희/무아무명/최강산/스킵/정유진/오토/갈라/이주연 빛그림/김지영/산수국/준상/수국/농촌사랑/동인랑/은빛솔/등마루 -5호차(30명) 유상원/고우니/좋은산/마른술/연선/이하영/폭풍전야/노랑파랑/낭만동자 플라이/산행이야기/윈디/이븐/어라연/메모리/진생/목련꽃/윤은혜/노을맨/로빈 리처드정/베이직/은조/언제나늘/행복이/강소리/나영화/예솔/인왕산조아/현영 -6호차(28명) 하늘바라기/적로/김경주/수영이/명랑이/두바이/행복별/혜유니/마운틴홍/제니스 호명산/세바스/옥투/햇별이/싼타/아베베/미소랑/별땅/파라다이스/아지짱/반비 쟁굼이/호산나/범이/빵라니/고동색/늘새롬/애교 -현지햡류(1명) 케이원 -존칭 생략합니다: 혹 닉이 빠졌거나 잘못 기재되었으면 쪽지주세요- 내 역 수 입 지 출 비 고 회 비 35.000원+159명=5.565.000원 -1/2/3/5호차 대장/총무 -4/6호차 대장 (총 10명 면제) 회비귀속 35.000원+6명=210.000원 -봉산/아리아 (환불불가) -투즈키/ 들꽃미정/김*이 윤도 (당일불참) 기부금 159.000원 보험료 39.530원 차량비 1호차-4호차;650.000 5호차-6호차;700.000원 총: 4.000.000원 톨게이드/ 주차비 포함 뒷풀이비용 -삼겹살;10.000원+170인분 =1.700.000원 -공기밥;1.000원+70개 =70.000원 -늦게 하산하신 4분 갈비;40.000원+공기밥4.000원 주류6.000원=50.000원 총;1.820.000원 -주류 반입을 허락 받고 가격 할인 없이 그 대신 고기 양을 조금 더 많이 주심 -고기 못드신 산우님; 찌게 서비스 받음 -가***님께서 각 차의 떡 찬조하셨습니다 -메**님/수*님/정**대장님/ 샛*님/별**대장님께서 소주40병 맥주500ml+24병 맥주640ml+72병 막걸리 15병 뒷풀이 비용 -243.530원 찬조하셨습니다 합 계 5.775.000원 6.018.530원 -243.530원 대원화로구이(033)552-5092 태백시청 옆 전체적으로 음식맛이 깔끔하니~~맛있게 드셨다 는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삼겹살 양도 많이 주시고~~애써 선택한 만큼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 모습을 느꼈습니다 사장님께서 이렇게 맛있게 많이 드시는 분들은 처음이시랍니다
1.산행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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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차 신년 정기산행 함백산 눈꽃산행
2.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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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일)
3.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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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항재-함백산-중함백-정암사
4.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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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회장님
5.총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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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버
6.참석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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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9 명
정회원169 명
준회원 명
7.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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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000원;168명중 159명(각차량의 대장님6분/총무님4분)
8.뒤풀이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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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뒤풀이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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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귀경길에
어느 산우님께서 벌써 정기산행 사진이 올라왔다 는
문자를 보내주셨습니다
들꽃닮은이님께서 6시32분 차안에서 올리셨네요
눈부시게 화창하고 따스한날 바람마저 숨죽여 불어주어서환상의 눈꽃을 마음껏 느꼈고.
우리는 1.4후퇴 피난민 행렬마냥 길게 늘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마음껏 눈꽃에 취해 행복한 산행을 하였다.
발 빠른 소식!!~그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5년 첫 정기산행 공지를 올리고 나서!!~
산우님들이 계시기에
4050 수도권 산악회가 존재한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가실수 없는 상황이신데도 첫 정기산행을 축하해 주셔야 한다 며
어떻게든 오시려고 애쓰신 산우님들!!
격려와 응원 아끼지 않으셨던 산우님들!!
많은 찬조로 힘을 실어주신 산우님들!!
돈키호테고문님.칼리프고문님.발렌타인고문님.오도고문님.하늘바라기고문님
인테리어직전회장님.좋은산전고문님.진생자문위원님.바지여자문위원님.로빈대장님등
10년 동안 힘이 되어 주신 선배님들의 든든한 지원과 참여속에서
169명의 산우님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함백산은 해발 (1574M)태백의 진산입니다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과 태백시 경계에 있습니다
실제로는 많이 높지만 등산하기에 그리 힘든 산은 아니여서
만족도가 높아 겨울철에 많이 찾는 산입니다
차에서 내려
아이젠과 스패치를 착용하는데도 불어오는 칼바람때문에
눈을 제대로 뜰수없는 상황입니다
많은 산우님들이 함백산에 눈이 없을 것이라고 기대 반 포기 반 하셨는데
생각지도 않은 상고대를 마주하고는
어찌나 신나들 하시던지
보는 제가 더 즐거웠습니다
산행 시작부터 아이들처럼 좋아라 하시며
사진찍고 눈속에서 뒹굴고 하다 보니
불어오던 칼바람도 사라지고 엄마품속처럼 이내 포근해졌습니다
겨울철 날씨치곤 환상이랍니다
2015년 모두에게 행복을 안겨주듯!!~
겨울철 산행의 일미로!!
설원에서 펼쳐지는 주목군락지의 사열은 장관입니다
함백산 주릉은 동쪽의 태백시와 서쪽의 영월, 정선군의 경계를 이루며 뻗는데
등선로가 뚜렷하여 내 내 조망이 시원해 바라보는 시야가 탁 트여 즐겁기만 합니다
저희 산우님들 말고도 정말 사람들이 많아서 북적거리는 바람에
목적지인 만항재->함백산->중함산->정암사로 내려가야 하는데
두문동재쪽으로 내려가신 5분의 산우님들!!
정말 많이 놀라셨죠
다행이 다른 산악회 도움으로 한분은 식당으로 일찍 오셨고
다른 네분은 조금 늦게 무사히 도착!!
졸였던 마음을 놓이게했습니다
선두에서 리처드회장님께서 후미에서 하늘제비운영위원님께서
중간에서 오도고문님.머릿돌.만기.유상원 부회장님
동인랑.곰두리.도네.싼타운영위원님께서
산우님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해 수고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산은 이래서 좋은가 봅니다
나이를 버리고 아이처럼 즐거워할수 있어서
현재를 잠시 내려놓고 지금만 생각할수 있는곳라서
다시 칼바람이 불어오는 정상에서 식사들을 하십니다
도시락을 앞에 꺼내 두고도 숫가락 들 엄두들이 나질 않으신지 바라만 보고 계시고~
겨울철 산행엔 역시 따끈한 국물과 죽 등이 최고인듯 합니다
꽤 많은 진사님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추운데도 아낌없이 달란트를 나눠주시네요
이제까지도 무한봉사하셨는데
앞으로 2015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어여쁜 산우님들의 행복한 추억들을 잘 담아주시기를요!!~
진사님들 덕분에 산행이 한층 더 즐거워진답니다
그 수고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백산의 아름다운 사진들이 정기산행방에 있습니다
진사님들에게 댓글로 감사!!~부탁드립니다
낭만동자님께서 사진과 함께 올리신 글입니다
오늘 함백산에는 눈이 없다고 했다.
심지어 버스안에서는 눈이 없어 산에 오르지 않고
버스에서 대기하겠다는 이야기마저 돌았다.
그러나.....
역시 천 오백고지를 넘는 함백산이었다.
버스 창밖에서도 보이던 상고대는
우리 일행을 즉각 흥분시켰고,
푹푹 빠지는 눈밭과
나무에 얼어붙은 눈꽃은
함백산을 밟는 우리를
기쁘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산행이야기님께서 9시49분 귀가길에서
우리 산악회를 환영 하는듯 함백산 눈꽃에 웰빙과 힐링은
곱하기 이~ 보너스 건강과 행복 충전 만땅~ 귀가길에 사진 올림니다~^^
그렇습니다
4050수도원 산악회 주인은 바로 산우님들이십니다!!
사시면서 외롭고 힘드실때 행복을 나누고 싶으실때
이곳에서 평안도 찾으시고 마음껏 노시다 가실 수 있는
내집같은 터전으로 만들고자 리처드회장님 이하 전 운영진들은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애정어린 관심과 응원!!~부탁드립니다
2015년 1월 4일은 여러분들이 계셔서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어제 스패치를 깜빡 하신 산우님들!!`
차에서 나눠 드린 버프와 스패치가 정말 고마웠을듯요 ㅎㅎ
솔밭길 안행구사장님께서 169명 모든 산우님들께 스패치 찬조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