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4/11(일) 관악산 초보산행 (그대로 대장님)

sde 2017. 12. 5. 16:57

  1.산행 제목

 봄맞이 관악산행

 
2.일      

 2010년 4월 11일 (일요일)

3.코      

 과천역~향교능선~559봉~관악사지~팔봉~절터~무너미~관악문

4.대      

 그대로 대장님

5.총      

 코코쌍쌍

6.참석 인원  66 정회원59 명

그대로대장님(외 존칭생략)

깜색/구름과나/금하/긴머리/나겸/노랑파랑/님이랑/도네/등마루/데이비스/리모컨/르비/모나미/미에뜰/비비안리/빛나는일병/빼빼로/블랙울프/사랑을/샹젤리제/세티아/쏘나타/스마트/심산유곡/숨은보석/송동월/샤론/성도/사천/오도/오디/오신/울력/웅진/유리이오/율리/요산요주/요코하마/은행잎/이반/인터폰/오디션/오늘맑음/여우달/아자리오/인스타일/장군봉/정무사/제이의사랑/코코쌍쌍/큐빅/투런/태미/팔각성/폴리//하루하루/한별/호태

 

준회원 7명  다라/마농/블랙오션/비오자임/소로/이태원/트레쉬
7.발전 기금

 64*1,000=64,000원(대장님,총무면제)

8.뒤풀이내역

수입: 397,000원  43명*9,000원=387,000원

                             1명*10,000원= 10,000원(잔돈1,000원 미반환)

지출: 396,000원

 

추      어      탕    13 * 6,000원=  78,000원

생     두       부    12 * 6,000원=  72,000원

파               전    12 * 9,000원=108,000원

소주,맥주,막걸리 46 * 3,000원=138,000원

음      료      수   10 *  1,000원= 10,000원(d.c)

-------------------------------------

 합계                                       396,000원            

 

총결산 : 수입(397,000원) - 지출(396,000원)=  1,000원    (불우이웃돕기성금)                                   

9.뒤풀이식당

 토담 02) 888-7262

 적당한 가격으로 맛나게 먹을수 있었음

 

 

        봄맞이 관악산행

 

“봄맞이 관악산행”으로 오래간만에 공지 올리신 대장님의 공지에,

관악산의 이쁜 봄을 맞이하러... 맘속, 가슴속에 이쁜 꽃을 가득가득 안고

과천역 만남장소로 고고싱~!

와~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시다니....

부랴부랴 늦게 꼬리 달고 오신 분들도 계시고......

그러나 늦게 오신 산우님들~!

약속시간은 지켜주시는 에티켓을 보여주심이 어떠하실련지요? ㅎ ㅎ

그랴~도 역시 대장님의 인기는 짱~입니다요!

 

들머리에서 대장님의 간단 인사말과 사천운영자님의 소개,

함께 참여해주신 대장님들과 일곱 분의 준회원 소개...,

닉네임과 준비운동은 시간관계상 생략.... 그랴고 출~발!

 

맑고 화창, 따사로운 날씨에 들머리 시작부터 이마에 땀방울이 줄줄~,

쟈켓탈의하고 출발하라던 어느 분의 충고를 듣지 않음에 얼마 못가 이내 후회.....탈의,

울퉁불통, 두리뭉실한 나의 몸매를 들키지 않으려 노력했컨만.... ㅎ ㅎ

화창한 날씨에 봄바람과 구름도 봄꽃소풍을 오셨는지....,

줄줄 흐르는 이마와 콧등의 땀방울을 가끔씩 구름 그늘막과

시원하게 불어주는 봄바람으로 식혀주시다니....땡큐베리~!

덕분에 기분 좋은 상쾌함도 느낄 수 있어서.... 쪼아쪼~아!

아직은 많지 않지만 활짝핀 진달래꽃과 예쁘고 작은 들꽃들이

우리산우님들의 산행길에 마중나와 주시니..... 행복충전 가득 가득!

 

12시 20분경 관악사지암각문에 도착! 드뎌 즐거운 중식시간!

새벽장을 봐서 준비해 오신 어느님의 정성+푸짐한 먹거리에 와~ 우! 감탄...!

덕분에 눈과 입이 호사하는 경사를.... 담산행때도 꼭 함산 하기를 바랍미데이~! ㅎ ㅎ

화려한(?)중식 후, 터질 것 같은 배로 팔봉으로 향하는 오르막 계단길산행은

역시 힘이 드는군요. 헉헉~!

 

하산길, 어느휴식시간에서 들을수 있었던 “동네방네~♪♬” 대장님의 노래와

요코하마님과 이반님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 잠시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았답니다.

여러분~! 보셨나요? 노랫소리에 나뭇가지들이 살랑살랑 춤추는 광경을 ....

못보셨나요? 전 봤답니다. ㅎ ㅎ

노랫소리에 화답하듯 숨은보석대장님과 긴머리님이 뒷늦게 참여 해주셨군요.

환영합니다. 그리고 억~수로 반갑습니데이~!

 

15시30분경 시계탑으로 하산하여 마무리한 산행은,

약 5시간의 산행이였습니다

오늘 함께하신 많은 산우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공지 올려 주신 대장님 고맙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담산행때에도 뵐 수 있기를 바라며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 4050수도권산악회
글쓴이 : 코코쌍쌍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