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1/11(화) 봉제산야간산행(등마루대장님)

sde 2017. 12. 5. 15:37

  1.산행 제목

  봉제산야간산행(등마루대장님)

 
2.일      

 1/11(화)  19 : 50 ~

3.코      

 등촌역(화곡)-체조장(전체모임장소)-숲길-쉼터(카페)-등촌역/화곡역

4.대      

 등마루대장님

5.총      

 지희

6.참석 인원 총16 정회원15 명  

등마루/둡시다/곰달래/라베/사랑아/임파스불/라르고/세뇰/경옥이/로사/구찌/산들에/쩜컴/은반/지희

준회원1명  경옥이2
7.발전 기금

 14,000원

8.뒤풀이내역

 축하케익을 회원님들 몇분이서 찬조하여 주셨습니다. 감사해요.

9.뒤풀이식당

 봉카페

 

 

       후기..

봉야등 모르는 사람들 우리를 보면,

별 즐거운 일도 아니고 웃음 나올 일도 아니겠구만......

매주 똑같은길 똑깥은 일인데도 우린 왜 이렇게 봉야등 시작만 하면 산우님들 한마디 한마디가 재미있고

야등하며 일어나는 아주 작은 일 하나하나가 그렇게도 웃기고 즐거운지 모르겠다니까요.ㅎ 

 

온통 산을 덮은 하얀 눈 위로 예쁜 달 살포시 내려 앉았고, 나무마다 하얀 눈꽃 떨어질까봐 바람도 조심조심 불더이다요.

어느새 애들 맘 되어 버린 울님들!!!

나무잡고 흔들어 눈발 날리고, 송이송이 하얀 눈꽃 그냥 보내기 아쉬워 여기서 사진한방!! 저기서 사진한방!! (특히 포토미인 울 로사언니.ㅎ부러워용)

 

오늘은 더욱더 특별한날,

봉야등 시무식과 함께 등마루대장님 생신이신 달이고요, 대장님 100번째로 산행공지 올리셔 봉사하시는 날이고요.

또 라르고님, 영인님, 지희 우수회원 된 날이고요.

모두모두 감사하고 축하드려요.

오랜만에 제구실하는 세뇰대장님의 힘든 버너 펌프질과 곰달래언니의 일품 김치찌개 솜씨가 막걸리 맛 한껏 더 진하게 해준 봉제산의 어젯밤.  아~~~즐․거․웠․습․니․다.

 

봉야등 어제 처음 함께하신 임파스불님, 경옥이2님. 반가웠어요. 자주자주 오실거죠???

늦게라도 오셔서 즐건시간 함께 해주신 라르고님, 은반님, 쩜컴님 감사해요.

등마루대장님, 세뇰대장님 매일매일 감사하다 말해도 부족하구요.

봉야등의 든든한 버팀목 곰달래언니, 로사언니. 항상 웃으며 봉사해 주심 저도 본받고 시포요.ㅎㅎ

행복한 한주 보내시고 담주 또 뵙겠습니다. 꾸벅!!

출처 : 4050수도권산악회
글쓴이 : 지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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