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1/25(화) 봉제산야간산행(등마루대장님100회기념)

sde 2017. 12. 5. 15:33

 
  1.산행 제목  봉제산야간산행(등마루대장님100회기념)      
2.일        1/25(화)
3.코        등촌역(화곡)-체조장(전체모임장소)-숲길-쉼터(카페)-등촌역/화곡역
4.대        등마루대장님
5.총        지희
6.참석 인원 총24 정회원23 명  

등마루/쩜컴/곰달래/사랑아/둡시다/라베/춘향/은나래/세뇰/햇니미/봉황새/풍천/그대로/라르고/로사/산들에/평산/비봉산/강냉이/강유/별똥별/임파스블/지희

준회원 1  조광
7.발전 기금  22,000원
8.뒤풀이내역

 몇분이 함께 준비한  -축하케익, 돼지고기김치찌게

    그리고 각자 정성껏 준비한   -홍어회, 굴전, 탕수육, 족발, 과일, 그리고 술...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9.뒤풀이식당  봉카페에서
 

 

    [후 기]

    등마루대장님 100회기념산행하는날~

    2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하신 대장님 생각하면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추운날씨와 바쁘신 중에도 많은 분들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함께해주시니 더욱더 고맙고 정다운 자리네요.

     

    등촌역팀과 화곡역팀이 합류하는 체조장은 항상 반가움의 인사에 시끌시끌~하하호호~

    오늘은 오랜만에 함께하신 분들이 많으시니 체조장의 밤공기가 더욱더 훈훈하네요

    대장님의 축하를 위해 오늘은 다른 때보다 산행을 좀 간단히 하기로 하고

    몇몇 분들은 또 산행도 못하시고 기꺼이 음식 만드는 봉사 해 주십니다.

    (오랫만에 함께하신 우리의 주방장 햇니미님. 은나래운영자님! 산행도 못하시고 음식만드는 봉사 또 해 주셔서 넘 감사하고 죄송해요.)

     

    음식 만드는 일 언니들께 부탁하고 철없는 총무는 또 쫄랑쫄랑 산행 팀을 따라갔습니다.

    아이젠을 낀 발이 너무 무거워서, 매일 누워서 운동도 안한 몸이 또 너무 무거워서 오늘도 영락없이 후미에서 다른 분들 기다리게 하며 폐를 끼치고 말았네요. 특히 사랑아님, 저 땜에 운동도 제대로 못하시고 넘 죄송하고 감사해요. 그치만 저 숨이 턱에 차도록 욜~심히 한거는 아시지요???ㅠㅎ

    오늘도 눈 쌓인 봉제산 야간 산행길은 여전히 뽀드득뽀드득 눈밟는 소리도 예쁘고  환하고 평화롭고 아름다웠습니다.

     

    카페에 도착하니 우리님들 각자 정성껏 준비하신 음식이 진수성찬이네요.

    축하케익에 김치찌개 부글부글, 홍어회에 굴전, 탕수육, 족발, 과일에 막걸리, 소주~~~~

    각자의 정성과 큰 마음에 봉카페에서의 정이 깊어만 가고

    모두의 축하 아래 그대로 대장님이 큰소리로 내용을 읽으시고 전해주신 등마루대장님 100회기념패가 붙빛속에서 유난히 반짝반짝 빛이납니다.

    등마루 대장님 넘 축하드리고 감사드립니다. 오래도록 건강하시고 저희들과 즐거운 시간 함께 해 주실거지요?

     

    오늘 함께하셔서 축하의 마음 전해주신 모든 봉사모님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 함께해서 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즐겁고 건강한 자리 오래오래 같이 만들어 갈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출처 : 4050수도권산악회
    글쓴이 : 지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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