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2012년2월5일(일) 제94차 정기산행및 창립8주년 기념산행 무등산...[오도 회장님]

sde 2017. 12. 5. 14:31

제94차 정기산행및 창립기념 무등산 결산보고

 

 

 

 

1. 산행 제목

 

     제94차 정기산행 및 창립기념 산행 무등산

2. 일         시

     2012년 02월 05일 (일)

3. 코        스

     무등산주차장 - 무등산옛길 - 서석대 - 승천암 - 입석대 - 장불재 - 용추삼거리 -중내리재

     -증심사 (후미기준 점심시간포함  총5시간 산행)

4. 대        장

     오도 회장님

5. 총        무

     쏘미

6. 참석 인원

총  201명 참석 (존칭 생략합니다)

♣1호차(대장: 오도 회장님 , 총무: 쏘미 운영자)

오도

한샘

헬레네

수패인

오드리

샤모니

동재기

쥬빌레

아바타

박달나무

이예진

봐봐르

수안

몬도리

후리지아

태경

풍천

리차드정

워키

소애

코스모스

지키미

노랑파랑

좋은산

때깔

오디

베이직

이슈

칼리프

가도

희선이

하늘과산

건강맨

연세비

세비

디얀

소치

노고단

네잎클로버

쏘미

♣2호차(대장: 하늘제비 운영위원님 , 총무: 다힘 운영자님)

하늘제비

노루궁

이카

밍꾸

바지여

영인

로사

천둥

민민

엄지

햇니미

더블어

해사랑

곰달래

진생

목련꽃

분홍자매

현빈앓이

파도소리

아리아

우리친구

고운향기

송제

유상원

차예린

호산

등마루

그대로

보병궁

산이좋아

준상

마포논다리

뉴소리

정년

토픽

해왕성

미쏘니

고우니

잭키

다힘

♣3호차(대장: 하늘바라기 부회장님 , 총무: 미미요 운영자님)

하늘바라기

민수

낭구

산고을

송이

연하

천등산

바다가좋아

하얀토끼

다초

쌈박

파초

골드스톤

호명산

파란채

호산나

이찌꼬

여르미

정둘

돈키호테

숨은벽

정하나

타작마당

기욱이

정옥

미네랄

도담

승연

리나

이쁜미소

김정희

게르만

솔초롱

청계천

승승장구

카리스마

이몽룡

호돌이라

성웅

미미요

4호차(대장: 인테리어 부회장님, 총무: 타이거 운영자님)

인테리어

산별

락키

철쭉

춘향

적송

용팔이

미에뜰

별시아

화원

프리먼

포커스

유리이오

마린스타

오토

그여름

쏘나타

지니

빵자

정은

목신

꽃나래

큰사랑

제니퍼

스킵

서인

벽창호

예띠

이자르

선왕

별셋

보단

능금이

불가리

비초

헤나

오두막

쭈니셈

즐거운인생

리모컨/타이거

♣5호차(대장: 리처드 부회장님 , 총무: 쌔쌔 운영자님)

리처드

청아아

잔설

자몽

마꼬

난설

키보

피아트

젤코바

푸른시절

하늘나리

항아리

봄날아침

나영식

대관령

실바람

장국장

삼보

한겨례(광주) 최강산

산맹

봉선아

에쓰와이

맘이투

내맘이야

나비이

독수

마틸다

동인랑

황금돼지

깜찍토끼

나려

그랑블루

파라다이스

슈렉

성도

노적봉

봄비나

새울터

쌔쌔

※닉네임이 틀렸거나 빠지신 산우님께서는 댓글로 알려주시면 정정해 드리겠습니다.

7. 발전 기금

     191,000원(차량5대 대장,총무10명 제외)

8. 뒤풀이내역

내용

수입

지출

잔액

비고

1.산행회비

 

①35,000원

*190 명

=6,650,000원

 

 

② 20% 공제 후 환불

7,000원 * 9명

=63,000원

(유비님,해무님

게쉬타포님,

은나래님,구슬옥님,

켈빈고문님,횐구름님,봉산운영위원님,

헥토르님)

 

 

③ 귀속회비

35,000원

* 7명

=245,000원

(루씨부회장님,

산책향기님,장하내님,

생명님,블로그님,

밤별님,서광님)

 

*광주 현지합류

한겨례님 5만원 주심.

 

 

 

※대장5명, 총무5명 제외 (2011.11.10 개정회칙 제12조3항 의거)

2.차량비

62만원*5대= 3,100,000원

 

전남권 비수기 적용.

(차량당 10만원씩*5대 50만원 D.C해주심-드림관광 기사님들께 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

3. 통행및주차료

5만원*5대 =250,000원

 

 

4. 보험료

325,340원

 

다힘 운영자님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5. 발전기금

191,000원

 

(대장5,총무5 제외)

6. 뒤풀이비용

<뒤풀이 내역>

 

*현금결재 D.C없는 조건으로 최대한의 품질과 서비스 요구

(만족스럽지 않으셨더라도 200명이 움직이기에 선택의 여지 없었던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품목

수량

단가

금액

토종닭

해물백숙

50

50,000

2 ,500,000

소주

50

3,000

150,000

맥주

100

3,000

300,000

음료

50

1,000

서비스

합계

 

 

2,950,000

7. 답사비

 

100,000원

 

(오도회장님 1/17 답사 다녀 오심)

8. 찬 조

창립8주년 기념산행 축하 5단 케익- 메디김 대장님

 

8. 기념품

  (산악회발전기금에서 지원)

스텐레스 수통 350ml 200개

솔밭길 장비점에서

단체구입

합계

7,008,000

6,916,340

91,660

1월 정기산액잔액

503,920원  +

2월 잔액 +91,660원

현재잔액 595,580원

9. 뒤풀이식당

     *대지식당(062-227-2873) 광주시 동구 운림동 987

       200명 뒤풀이 가능한 집으로 찾다보니 선택의 여지 없었슴.

       평가는 산우님들의 몫으로 남겨둡니다~*^_^*

 

 

[후기]

 

 

무등산(無等山·1187m).

높이를 헤아릴 수 없고 견줄 만한 상대가 없어 붙여진 이름이지만~

 산세는 산꾼들을 압도할 만큼 위압적이지 않고 둥그스름합니다~

 호남의 들판과 능선이 한 눈에 펼쳐지는 요충지이다보니~

 오래전부터 방송국 중계탑과 군부대에 점령당해~

 오랫동안 군인들의 차지였다고 합니다~

 81년에야 입석대와 서석대로 향하는 장불재의 통행이 허가됐고~

그로부터 9년 뒤인 90년 무등산의 자랑 입석대와 서석대가 개방되었고~

중봉은 99년에야 길이 열려 2005년에 식생복원을  마쳤으며~

무등산 주상절리대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현재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새해가 시작되고 어느새 한달이 지난 2월의 첫주 일요일~

 정산에 참석하시는 200여명의 산우님들 만나러가는  두번째 설레임에 밤잠을 설치고~

어둠이 짙게 깔린 새벽녘  집을 나섭니다~

다른 산행때보다 이른 출발시간인데도~

부지런하신 산우님들 약속시간 늦을세라 벌써 많이도 와주셨네요~

 

긴거리 원정길이다보니~

당부에 당부를 드린덕분인지~

딱 맞춤 정시출발은 아니었지만~

200명의 산우님들 태우고 무등산을 향해 기분좋은 출발을 합니다~

 

휴게소 아침시간도 줄이고~

빠른진행 덕분으로~

도착 예정시간에 거의 맞춘 10시40분쯤 무등산장 들머리에 도착합니다~

 

 

갑자기 불어닥친 초강력한파~

전국이 꽁꽁얼어붙는 추위가 3일간 지속되기에 걱정이었는데~

4050수도권 산악회 정기산행및 창립 8주년 기념산행에 대한 선물이었는지~

입춘을 앞두고 서서히 녹아 산행일엔 포근한 날씨를 또 선물로 주셨네요~

 

 

무등산옛길의 들머리길~

산죽나무와 소나무가 어울어져 편안하게 이어지는 길로~

사브작 사브작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어머니의 품처럼 넉넉함으로 우리를 맞아준 무등산은 ~

며칠전의 호남지방 폭설로 눈꽃만발한 산행을 기대했건만~

따슨 기온으로 산아래부분엔 눈이 거의 녹아버려~

설국의 향연을 기대하고 온 산우님들이 적잖이 실망하시는 모습입니다~

에휴~

며칠만 더 추웠다면 멋진 상고대가 만발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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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욕심을  비우고~

겨울산행치고 참 포근한날씨에 감사하기로 하며~

서석대를 향해 한발 한발 올려 놓습니다~

 

휴게소 아침시간이 짧았던 탓에~

점심시간을 일찌감치 하기로 하고~

옹기종기 모여 또 짧은 점심을 나눕니다~

 

오늘의 긴여정에 빡빡한 시간이~

회장님이하 진행하시는 대장님들이 긴장된 모습이 역력하네요~ㅎ

출발신호를 알리는 소리에~

늦장부리지 않고 서둘러 주시는 산우님들이 고맙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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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대를 눈앞에 두고~

진눈개비처럼 무언가 흩날려 줍니다~

멀리 보이는 정상부엔~

고운 하얀빛 반짝이는 상고대가 남아있음을 보여주네요~

 

진사님들도~

산우님들도 흥분된 표정으로 서석대를 향해 발걸음들을 재촉합니다~

 

조금은 아쉬운 상고대였지만~

서석대 검은 바위에 신비스럽게핀 상고대와 주변 나뭇가지들에 만발한 눈꽃은~

 잠시 우리들 모두를 황홀경에 빠뜨려 주었습니다~

올겨울~

유난히 심한 가뭄에~

제주를 제외하곤 눈구경하기가 쉽지 않았던 터에~

남도지방에서 상고대를 만나기는 참 어려운 일이기에~

더 큰욕심없이 하늘이 만들어준 이만큼의 선물만으로도  모든게 감사하기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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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산사면의 광활한 억새밭이 가슴시원함으로 배경이 되어주고~

 상고대의 하얀 아름다움으로  빛나는 무등의 자랑  서석대는~

 '아!'라는 외마디 감탄사만 신음소리처럼 새어나올 뿐이었습니다~

 

 

 

여기저기 멋진 배경삼아 한컷하며 화기애애 즐건 표정들의 산우님들~

한참을 오르려니 펼쳐지는 멋진 경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광주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설경 또한 넘 아름답네요~

 

 


 저멀리 중봉과 그 유명한 서석대가 마루금 위에 뾰족한 모습으로 위용을 자랑합니다~

무등의 자랑 억새군락지가 시원스레 펼쳐지고~

 네시간여를 달려온 먼길의 고생이 환상적인 상고대의 아름다움에 눈녹듯 사라 집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이련가 넘 아름답기만 합니다~~

얼마를 오르려니 서석대 정상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동서남북 사방이  약간의 연무처럼 뿌연듯하지만~

조망은 환상이네요~

서석대 정상석에서의 사진한컷 하고 하산을 재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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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대와 함께 무등산 최고의 포인트  입석대는~

남쪽에 위치한터라~

아쉽게도 눈꽃도 상고대도 피어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깍아놓은 듯한 높이 10~15m의 돌기둥 30여개가 40m 이상 돌병풍처럼 늘어서~

또다른 볼거리로 우릴 반겨줍니다~

 과거 화산분출로 인해 용암이 굳으면서 균열을 동반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그 모습이~

 흡사 무너진 신전의 모습 같네요~

 

 

 

시간을 지체하지 않기위해~

서둘러 장불재로 내려와 선두 후미 나누어 단체사진컷을 남기고~

바로 중머리재로 향합니다~

 

 

 

따슨 기온탓에~

땅은 질퍽하지만~

강추위 없는 포근한 산행이 나름  좋습니다~

 

 

 스님 머리에 비유돼 명명된 중머리재는 문자 그대로 밋밋한 고개길로~

여유로운 하산길을 열어줍니다~

중머리재에 도착하여~

예정시간보다 빠른 진행으로 30여분정도의 여유시간이 생기자~

걸음이 좀 느리거나 힘든분들은 증심사로의 하산길팀과~

발도 빠르고 조금 더 걷길 원하시는 산우님들은  새인봉 하산길팀 둘로 나누어 진행하기로 합니다~

 

 

 

여유롭고~

오봇한 숲길로 이어지는 새인봉 하산길은~

봄기운같은 맑고 포근한 공기와 폭신한 육산의 느낌으로~

오늘의 마무리를 더욱더 편안하게 만들어주네요~

잠시 나누어진 두팀이~

날머리에서 약속한 시간에 합류하여~

뒤풀이 장소로 이동합니다~

 

 

지난달에 이어 이번 정기산행도 차량5대가 움직이다보니~

뒤풀이 장소 찾는일의 어려움이 컷지만~

힘들여 찾아낸 만큼의 만족도는 제가 평가 할 수 없기에~

많이 부족했더라도~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려 봅니다~

 

 

 

 

먼거리로의 부담을 안고~

 좀더 멋진 곳으로 보답코져 강행했던 제94차 정기산행및 창립기념산행을~

예정했던 시간에 마치고~

즐건뒤풀이로 한잔술을 부딪히며 오늘의 산행을 모두 마무리합니다~

갈길먼 귀경길에~

사당도착 10시를 넘기지 않기위해~

또다시 회장님 신경이 곤두(?)ㅎ 섭니다~

조금더 머물고 싶은 아쉬움 묻어놓구~

무등산 호랑이의 정기를 온몸 가득 담은 듯한 보람으로 서둘러 귀경길에 오릅니다~

긴 하루의 피로를 잊은채 ~

모두가 환한 미소 가득한 산우님들 뵈니~

두번째 맞이하는 정기산행에 대한 준비가~

 소홀했을까 노심초사 했던 마음이 조금은 놓이는듯 했습니다~

 

 제94차 정기산행및 창립8주년 기념산행을 준비하시느라~

공지기획과 답사부터 마무리까지 너무도 큰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오도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각차량담당으로 산행중 산우님들 안전챙김까지 봉사해주신~

하늘바라기부회장님, 인테리어부회장님, 리처드부회장님, 하늘제비운영위원님 넘 수고많으셨습니다~

 

앞에서 뒤에서 중간에서 갈림길이 나올때마다~

산우님들 챙기시느라 넘 수고해주신~

송제고문님, 칼리프고문님, 돈키호테 직전회장님, 이슈감사님 그리고 모든 운영위원님들과 대장님들~

그리고 최강산님, 정녕님께도 머리숙여 깊이 감사 드립니다~

 

산행중 잠시 넘어져~

 얼굴에 긁힘상처를 입으셨다는 자몽님과 병원까지 동행하셨던 숨은벽님~

하산후에야 그일을 알게 되었네요~

수고하심에 감사드리구요~

자몽님 상처 잘 아물길  바랍니다~

날머리 다리아픈 산우님 챙기느라~

케익커팅식도 함께 못하신 이슈 감사님도 넘 수고많으셨습니다~

 

아울러 ~

 차량담당 총무님으로 뒤풀이챙김 수고로움 마다않으신~

다힘운영자님, 미미요운영자님, 타이거운영자님, 쌔쌔운영자님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무등산의 아름다운 추억 담아주시느라 온종일 손과 발이 바쁘셨을~

함께하신 수도권 모든 진사님들의 노고와 봉사하심에도~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맛나고 풍족한 뒤풀이를 위해 긴원정길 차량비도 많이 깍아주시고~

안전하고 빠른 귀경으로 온종일 수고해주신 우봉님외 4분의 기사님들 덕분에 ~

 긴원정길 빠른귀경까지 잘 다녀왔습니다~

다시한번 고맙고 감사한 인사드립니다~

 

창립8주년기념산행 기념 행사를 위해~

맞추기도 어려웠고 배달도 안된다해서 포기했던 5단케익 준비하여~

중요한 일때문에 산행참석도 못하시면서도~

그이른 새벽에 일산에서 한걸음에 달여와주신 메디김 대장님의~

정성가득한 찬조 덕분에 풍성한 창립 8주년 기념 커팅식 할 수 있었슴에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른 새벽부터 온종일~

 따스한 마음을  함께 나누어주신 200여명의 산우님들 모두 넘수고많으셨구요~

아름다운 손길로 봉사해주신 모든분들께도 다시한번 고맙고 감사한마음 내려 놓습니다~

 

4050수도권 산악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창립8주년의 긴 시간동안 함께하는 참 좋은 인연으로~

기쁨과 행복을 공유하며~

서로를 배려해주며 함께 그린  무등산 산행의 그림을~

산우님들 추억속에서 오래도록 아름다이 기억 할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아직도 부족함 많은채로~

정신없이 준비되는 정기산행에 대한 만족도가 좀 떨어지더라도~

너른 이해 다시한번 부탁드리며~

한해의 안전과 무탈을 기원하는~

3월 정기산행및 시산제에도~

산우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봅니다~

 

 산우님들과 함께 그린 두번째 그림 [광주 무등산 정기산행]~

4050수도권산악회 산우님들과 함께 였기에 참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201여명의 대인원이 움직이면서도~

안전하게 마칠수 있었슴에  수고하신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고맙고 감사한 마음 내려놓습니다~

 

월요일부터 또 한파소식이 있네요~

아직도 남아있는 추위에 건강들 잘 챙기시고~

매일 매일  웃음 가득한 날들 되시고~

평안하신 모습으로~

또 방가이 뵐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_^*

 

-쏘미 총무 드림

 

  

출처 : 4050수도권산악회
글쓴이 : 쏘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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