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5/13(일)제12회검단-마천종주산행(정유진대장님첫산행)
(존칭생략) 정유진대장,리처드부회장,인테리어부회장,데이비스운영위원,로빈운영위원,유상원운영위원,하늘제비운영위원,하루하루운영위원,스킵운영위원,등마루대장,피아트대장,낙하산대장,메비우스대장,가양,기사리,김지영,대국,룸비니,빛그림,빼빼로,세리,아이스,율리아노,챌린져,최강산,담원,동인랑,몬도리,바람결에,수국,아이티,해사랑,무허천존,상록수,새이슬,올리비애,조이랜드,줄장미,하늘마을,우정이,겨울눈,엉뚱이,쏘스,지중해로,윤도,호야짱,오토,피노키오,산엔나 * 암돼지삼겹살 : 41 x 12,000원= 492,000원 소주,맥주 : 38 x 3,000원 = 114,000원 공 기 밥 ; 24x1,000원= 24,000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합계= 630,000원(d/c: 32,000원)= 598,000원 * 46 x 13,000 = 598,000 원 고기명가(참 맛있는집) 송파구 마천동 327-13 1층(02-449-9088) 암돼지 삼겹살은 도톰하니 맛났으며 종업원들도 친절함. *총무후기 싱그러운 오월에....... 눈부신 오월에....... 정유진대장님 첫 산행, 그동안 리처드부회장님께서 리딩하시던 "검단-마천"코스를 이어받아 정유진대장님께서 첫 산행 공지시다. 09:30am~~ 오늘의 들머리인 검단산 입구, 거의 의식에 욕망에 제어 되지않는 질주본능 여러 산우님 모습들이다. 그런 산우님들 틈에 낀 산엔나 올만에 산행다운 산행인지라 은근이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그옛날도 그랬듯이 곁엔 정유진 대장님 계시기에 그냥 따라 나선다. 작은체구와 달리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속 부드러운 미소 소유의 작은 철인.....정유진대장님!~~~ ^^ 10:20AM~~ 대장님의 인사,닉소개와 간단 제대로 하루하루 대장님의 체조가 끝나고 곧 출발이다. 조금 지연된 출발로 대장님 은근 걱정하시며 옆 가로수 아카시아에 코를 박으며 향기에 취하는 영락없는 여인의 모습,나도 덩달이 코를 갔다 대어본다. *^^* 시작부터 계속 오름짓으로 최초의 유학자 유길준묘앞에서 잠시 거친호흡 고르며 휴식하고 바로 고고~~~ 1차포토존을 경유하며 나뭇사이로 한강과 팔당대교밑으로 흐르는 한강을 조망하며 안무로 인해 조망권은 그리좋지 않다. 2차 포토존인 전망대를 지나며 앞쪽으로 보이는 예봉산과 조금씩 열리는 파란하늘에 시선을 고정하며 봄과 여름사이의 속삭임을 들으며 검단산 정상을 밟는다. 11:40AM~~검단산(해발 657m) 정상. 검단산에서 조망권은 일품이란것은 널리 알려져 있고, 일렁이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를 보며 먹는 울 해맑은 산우님들...정상에서의 아이스크림맛 꿀맛이다. 인증샷 남기고 곧 출발~ 조금의 내림짓으로 약 20분 진행하다 넓은 공터 떡갈나무,나무사이에서 삼삼,오오,점심들 펼치며 각자 도시락을 비우며 대장님께서 출발할때 염려했던 시간오버로 오늘의코스중를 "용마산은 빼고 바로 벌봉으로향하신다'는 정정공지 하시며 출발~~ 와~~우~~두다리의 쥣님들이 노크하던 산엔나, 개인적으로 대 환영~~~ㅋ 12:40MD~~벌봉으로 출발. 약간의 오름짓과 내림짓 반복하며 벌봉으로 가는길 연두와 초록물감으로 뿌려놓은 그길을 화사한 오월의 햇살을 받으며 우리가 가는 그곳......그 산길이다. 우거진 숲길을 들어서면 맑은햇살과 구름의 속삭임에 찌든 삶의 푸념도 늘어놓고 닫혀있던 맘들도 열리는것 같고 그래서 눈에 익은 산길이 그냥 더 즐겁다. 인디언들은 말한다. "자연을 사랑함은 맑은날도,비가내리는 날도,폭염이 몰아치는날도 사랑하는것이다." 산행내내 생각해본다. 맑은 자신도,흐린 자신도,비가내리는 자신도 모두 그대로 받아 들일때 비로소 자신을 사랑할수있고 그 이상의 인생이 될수 있지 않을까하는생각을....... 14:20PM~~벌봉, 암문앞의 이정표가 눈에 들어온다. 벌봉 유래는 남문 밖에서 보면 흡사 벌처럼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우린 곧 남한산성으로 향하며 파란하늘을 쳐다보다. 가슴에 물오른 나뭇가지를 붙들어 두고 있는듯 연초록의 향연들에 내 가슴도 물오른듯 맘깊은곳 까지 싱그러움이 젖어든다. 산은 이래서 좋다. 봄이라서,,,,,여름이라서,,,,,가을이라서,,,,,겨울이라서,,,,,, 고도를 조금씩 낮추는 능선을 따라 남한산성도 제대로 걸으며 오늘의 날머리 마천으로 향한다. 16:30PM~~오늘의 날머리 도착. 언제나 그렇듯 산이좋다. 이렇게 우리 모두는 산을 좋아한다. 지치고 힘들어도......젊은그대, 뜨겁게 솟아나는 산행욕망, 우리는 지금도 젊다. 그래서 우린 오늘도 산엘 간다. 정: 정말 대단한 작은 철의 여인. 유: 유유자적 초지일관 산을 즐기는 여인. 진: 진정 산행의 맛을 아는 여인. 대;대간도 두번씩이나???.......^^ 장:장시간,단시간 언제나 그모습 그대로 산행을 하는 여인. 님: 님은 진정한 산사람 입니다.~~~짱!!!!!~~~~~^^* 아름다운 꽃들과 생동하는 만물과 호흡하며 첫 산행 리딩을 차분히 잘 이끌어 주신 정유진대장님 무척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날 산행으로 힘드심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리처드,인테리어부회장님,로빈,데이비스,유상원,하루하루,하늘제비, 스킵운영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발걸음,발걸음,흔적을 남겨 주시랴 애쓰신 메비우스대장님 감사 드립니다. 후미에서 애쓰신 담원님 감사드리며 동참하셔서 종주하신 모든 산우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셨지만 떡으로 대장님 첫산행 축하맘 보내주신 홍수아님,얼굴만큼이나 이쁜 꽃다발보내주신 철쭉님, 깊은맛의 막걸리로 깊고 따뜻한 맘 보내주신율리아노님, 데이비스님,빼빼로님의 축하케익 감사하고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산이 그곳에 있기에 언제나 그 곳을 향하는 우리...... 건강관리 잘 하셔서 더 좋은 산행에서 밝은모습으로 뵙겠습니다.감사 합니다.꾸벅(__) - 일/총 산엔나 -
1.산행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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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산 - 용마산 - 남한산성
2.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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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3일
3.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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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고 - 검단산정상 - 남한산성 북문 - 마천역
4.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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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대장님
5.총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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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나
6.참석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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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0 명
정회원 49명
준회원1 명
아이스1
7.발전 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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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00(대장,총무제외)
8.뒤풀이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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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뒤풀이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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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대.장.첫.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