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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행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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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 첫 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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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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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1일 (일요일) |
3.코 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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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탑 ~ 아카데미하우스 ~ 구천매표소 ~ 구천계곡 ~ 대동문 ~ 북한산성매표소 |
4.대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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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탑대장님 |
5.총 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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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즈, 빼빼로, 정유진 |
6.참석 인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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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3 명 |
정 회 원
163 명 |
돈키호테회장 |
강민 |
게르만운영위원 |
경기부양 |
고우니대장 |
곰두리 |
관운 |
구야톤 |
그대로대장 |
금빛하늘 |
기름장수 |
기바다 |
깜색 |
꽃세링 |
나우리대장 |
낙하산 |
낭구대장 |
내맘이야 |
내별 |
노지심 |
눈망울 |
능금이 |
달려민이 |
덕주 |
데이비스 |
도레미운영자 |
도전성대 |
동근대장 |
된장 |
두리서 |
등마루대장 |
라비아 |
라이니 |
로빈대장 |
룸비니 |
리처드부회장 |
리처드정 |
마공산 |
마꼬 |
마이클문 |
마테오스장 |
망월사 |
매디 |
먼동 |
메디김대장 |
메이 |
메티스 |
명랑이 |
모닝힐 |
목련꽃 |
몬도리 |
미미요 |
민경이지 |
민민 |
밍꾸 |
바람결에 |
바모스 |
바지여 |
박장순 |
반정감사 |
발렌타인대장 |
배낭 |
벽창호 |
보봐르 |
봉산대장 |
불가리 |
비엔 |
빅토리아 |
빛그림 |
빼빼로 |
사랑아 |
산고을 |
산남 |
산넘고 |
산새미 |
산적엉아 |
새벽노을 |
성남조 |
소화 |
손바닥정원 |
솔의향기대장 |
송제고문 |
수국 |
수선화 |
수영이 |
순한늑대 |
스킵운영위원 |
승연 |
싸리꽃 |
쌔쌔운영자 |
쏘나타 |
아리갓또 |
아미새 |
아이티 |
아자리오 |
안중근 |
알파카 |
양산바기 |
예천 |
오도부회장 |
오두막대장 |
오토 |
옥투 |
올리비애 |
우수리 |
울력 |
유단미 |
유상원대장 |
유순옥 |
이령 |
이쁜미소 |
이슈고문 |
이예진 |
이원 |
인테리어대장 |
자연과나 |
장작불 |
쟁굼이 |
적송 |
전여진 |
정녕 |
정유진 |
제니퍼운영자 |
제이미 |
제임스박 |
조에스 |
쥬니 |
진생운영위원 |
쫑다리 |
챌린져 |
철쭉 |
청계천대장 |
청암대장 |
최강산 |
추정 |
큰나무 |
클라리넷 |
클레이 |
타작마당 |
탈로포포 |
토니카 |
파도소리 |
푸른기억 |
푸른파도 |
프리넬 |
피노키오 |
피아트대장 |
하늘제비대장 |
하루하루대장 |
하얀바암 |
해령맘 |
해리 |
해무 |
해사랑 |
해은 |
해피맨 |
햇반 |
헤나 |
호야짱 |
후미중장 |
신평 |
째즈 |
올스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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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 명단에 누락된 산우님들께서는 쪽지 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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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회원
10 명 |
능금이1 |
능금이2 |
능금이3 |
달마 |
마디바 |
베가 |
불곰 |
서화단 |
자인 |
조에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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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발전 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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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000 원 (회장, 대장, 총무3명제외) |
8.뒤풀이
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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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역 |
세부내역 및 금액 |
합 계 |
수 입 |
144명 * 14,000원 -= 2,016,000원 |
2,016,000원 |
지출
내역 |
두부삼합보쌈(대) 36 * @35,000 = 1,260,000원
흑돼지바베큐 72 * @11,000 = 792,000원
맥주 72 * @ 3,000 = 216,000원
소주 36 * @ 3,000 = 10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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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2,376,000원 |
2,376,000원 |
비고 |
인당 14,000원으로 계산하여 잔액은 모두 D/C
2,016,000원으로 계산// 잔액없음
행사준비 5인식사 및 공기밥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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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조 |
꽃바구니보내주신 호야짱님, 우수리님, 아이티님
떡케이크로 축하의불을 켜게해주신 호남정맥팀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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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뒤풀이
식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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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성 입구 '만석장' / 은평구 진관동 278-32 (Tel. 385-2093)
주메뉴였던 '두부삼합보쌈'은 집에서 만든 두부맛과 고기맛이 좋았음
흑돼지바베큐와 밑반찬도 깔끔하고, 실내도 정갈하고,
무엇보다 단체로 선택한 메뉴가격이 만족스러워, 자주이용해볼만 함
단, 요날은 음식이 늦게나온 테이블이 있어 아쉬웠음 |

그녀를 만나러 가는 길
항상 변함없이 편안하게 함께 동행자가 되어주겠다는
올스탑, 그녀를 만나러 가는 아침
매주 쏟아붓거나 또는 비실거리며라도 찾아오던 비소식도 뚝!
9주만에 비소식없는 일요일입니다
설레이지 않는 처음이 어디있으며,
준비하지 않는 처음이 어디있으랴만..
알뜰살뜰 빈틈없이 준비하는 그녀에겐
하늘도 두 손을 들은게지요

첫 산행 수유리로 향하는 길에 빌딩 틈 사이로 배롱나무를 봅니다
여름내내 꽃을 피운다는 배롱나무
속살을 내어놓은 듯, 껍질이 없어 매끄러운 줄기는
겉과 속이 다르지 않다하여 정직과 충절의 상징인지라,
관공서나 금융회사 앞 마당엔 흔한 나무지요
꽤나 뚝심있고 심지있는 의미와 달리
총총 푸른잎사이, 화사한 찐분홍꽃으로 시선을 잡는 배롱나무가
지금 만나러가는 그녀와...
참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동행을 꿈꾸는 사람들
올스탑대장의 첫 산행을 축하와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하시는 분들이 모였습니다
그런데, 어찌된일인지 짐을지운 사람보다
대장이란 짐을 등에 짊어진, 올스탑대장이 더 고마워하는 눈칩니다
아예, 너무도 이쁘게 준비한 '방수주머니' 선물까지 싸들고 나와서는
고맙다, 반갑다 인사가 바쁩니다
두고두고, 고마운 사람들과 편안하게 동행하리라
약속을 나누는 시간이 소중합니다

첫 산행에 동행하신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이쁘고 볼 일 이라구요?
안 예뻐봐서 몰랐는데 ㅠ, 부럽습디다 ㅎ
삼각산과의 사랑을 나누려...
야심차게(?) 준비하는
'초보자를 위한 삼각산 즐기기 20코스 기획산행' 또한
섬세하고 야무지다는 올스탑대장 답습니다
첫 산행을 시작으로, 한동안은 삼각산에 푹~빠져 동행해 볼 만 하겠지요
귀한시간 함께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남아있는 여름, 땀 흘리며 올랐던 삼각산을
선선한 바람을 담으며, 물들어가는 숲을 걸으며
뽀드득 하얀 눈을 밟으며, 쭈~욱 함께하길 기대하며...
좀 짧은듯한 첫 산행을 마치고
축하연의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뒷풀이장소에서 준비하며, 놀랐던것 또 하나
일일이 체크하여 선정하였을 뒷풀이 장소도 근사하고
멋진 플랜카드에 마음을 담은 글들을 꼭꼭 새겨 준비해온 모습에
또 한 번, 감탄을 했습니다
더 없이 많은 분들이 함께하며, 축하했던 자리
어려운 자리 흔쾌히 수락하시고,
동행하는 산우님들을 위해, 오히려 큰 마음 전하신
올스탑대장님
감사드리고, 축하드립니다
자리를 빛내주셨던, 고문님, 회장님을 비롯한 운영진 여러분들께도,
함께해주셨던 산우님들께 감사드리며,
좋은시간, 사진으로 담아주신 진사님들께도
올스탑대장님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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