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10/18(화) 봉제산야산산행(등마루대장님)

sde 2017. 12. 5. 14:40

 
  1.산행 제목  봉제산야간산행      
2.일        10/18(화)
3.코        등촌역(화곡)-체조장(전체모임장소)-숲길-쉼터(카페)-등촌역/화곡역
4.대        등마루대장님
5.총        지희
6.참석 인원  22 정회원22명  

 

등마루/둡시다/라베/근깨/야호산/조광/춘향/은반/대방산/잭키/새풀잎/대관령/엄지/정혜인/하나더/곰달래/로사/뫼가람/비봉산/산들에/그대로/지희

준회원 .  .
7.발전 기금  20,000원
8.뒤풀이내역  .
9.뒤풀이식당  .
 

 

    [후 기]

249번째 봉제산행!!

명석하신 춘향언니 말에 의하면

52회면 1년이고 거의 5년동안 봉제산 야등이 지속되었으며

등마루 대장님 산행 리딩 하신지도 3년이 지나셨다시고,

250회엔 꼭 맛있는거 함께 나누어 먹으며 자축의 자리 만들어어한다는데요.

식당예약도 제대로 할줄 모르는 어리버리 총무땜시 울 언니들 또 수고로움을 겪으셔야할 것 같아 죄송할따름입니다요..ㅎㅎ

 

산행시작과 동시에 쏜살같이 내 빼시는 울 대장님.

분명 쉬는 자리임에도 아닌척 모른척 지나치시고요..ㅠㅠ

오래전에 와본 등산길로 들어섰다가 알바 할 뻔 했지만 여유로운 맞춤길 찾아 걷는 덕분에

전 오랜만에 후미도 면하고 조금은 여유로운 산행도 했네요.

 

마지막 봉우리 국기봉에서의 휴식은 언제나 달콤하고 상쾌합니다.

벌러덩 누워 하늘도 한번 보고, 심호흡 크게 하며 맑은 공기도 깊숙이 마시고, 서울 하늘에도 조금의 별은 있다는 걸 확인도 해보고.....

 

다시 카페향한 발걸음 모두들 가볍고 여유롭습니다.

봉야등 주방장님 엄지방장님, 서늘한 날씨에 뽀글뽀글 오뎅국 일품입니다.

오늘은 뒤풀이 음식이 넘치고도 넘치네요. 정도 듬뿍 담겼으니 맛이야 말할 것도 없구요.

암튼 이래저래 봉야등만 참석했다하면 수지맞는 날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늦게라도 봉제산 함께하시어 사진도 찍어주시고 웃음도 주시는 멋쟁이 그대로 대장님 감사하구요. 오랜만에 뵌 님들 반가웠구요.

대장님 이하 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어요.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담주에 다시 뵐께요.

 

출처 : 4050수도권산악회
글쓴이 : 지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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