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12/30(일) 삼각산 숨은벽 산행(기피울 대장님)

sde 2017. 12. 5. 14:18

 
  1.산행 제목  삼각산 숨은벽      
2.일        12월30일 일요일
3.코        효자비~밤골 삼거리~숨은벽~밤골 계곡~효자비
4.대        기피울 대장님
5.총        미미요
6.참석 인원  38  정회원36  명

 기피울*산님아*거미*먼동*포러스*백리*호산나*장하내*별공

   은빛솔*리기다*판타지아*알로카시아*돈키호테*눈비돌*나오

   녹색바람*솔샘길*아이윌*프리넬*태영이*철쭉*야생초*노다지

   류우*차도아*빨간모자*영축산*등마루*승승장구*겨울눈*어스

    야산잡초*고향*싸리꽃*미미요...존칭 생략

준회원 2  별공1*백리1
7.발전 기금  36명...36,000원
8.뒤풀이내역  

         품 목

        수 량

        단 가

             가 격

      닭볶음탕

          6

     35,000       

        210,000

     동태찌개

          1

     15,000

          15,000

     주류

          30

      3,000

          90,000

    공기밥

         28

      1,000

          28,000

    합 계

        343,000원

                  26분참석 24*14,000=336,000원...7,000원d,c (대장님,총무 면제)

9.뒤풀이식당

 '피닉스.....효자비 정류장 앞에 있는 곳!!!

   닭볶음탕이 너무 맛나다고 산우님들 칭송이 대단ㅎ

   친절한 사장 언니도 좋았고...

   모든 것이 굿!!!.............강추!!!

 

 

  [후기]

 

                   2012년 마지막 하루를 남기고

                 숨은벽에 오른 기쁨이 최고였던 날에~~~~

 

      따스한 온기가 느껴지는 날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한다는 송년산행에 마음을 모아 오신 님들을 만나서 그런지

        아마 더 내 마음이 좋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ㅎ

        함께하신 울님들의 마음도 저와 같았으리라 생각하면서...

        반가운 맘을 듬뿍 전합니다.

 

        하얀 눈꽃이 삼각산을 찾아온

        우리에게 예쁜 모습으로 반겨주고 있습니다...

        겨울 산행의 묘미는 백설ㅎ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

        순수한 님들의 모습들이 참으로 정겹고 보기가 좋습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사계절 멋진 비경을 뽐내고 있는 숨은벽은 

     알듯 모를 듯 위엄을 토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의의 사도처럼  우리 산사람들을 늘 지켜주고 있는 것 같아

     바라볼 때마다 정감이 더 가고 한답니다.

    오늘도 언제나처럼 그러했기에

    눈이 쌓이고 미끄렀음에도 불구하고

    함께하신 님들이 무탈하게 안전산행을 할 수 있었답니다. 

   서로 서로 함께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손길과 발등을 내밀어주신 님들의 고마움에 힘입어

     울님들이 무사하게 하산 할 수 있었답니다.

   

      2012년 한 해동안 좋은 공지로 산우님들께 멋진 날을 선사해주신

      기피울 대장님~~~

      변함없는 마음으로 멋지게 리딩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지금처럼만...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더불어 안전하고 무탈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돈키호테 직전 회장님,

      후미에서 무지 애쓰신 등마루 대장님,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손 내밀어 주신 님들,

      아름다운 모습과 멋진 비경을 담기위해 정말 몸을 아끼지 않으신 야산잡초님,

      즐건 마음으로 행복한 동행을 하셨던 마음이 고왔던 울님들이 계셨기에

      삼각산 숨은벽 산행이 아름답게, 예쁘게 매듭 지을 수 있었답니다.

      모든 님께 감사드립니다.

      2013년에도 변함없는 산사랑을 함께 나누시길 바라면서...

      언제나~~~

 

                                         ^^행복하세요^^

출처 : 4050수도권산악회
글쓴이 : 미미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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